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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K-소비재' 수출 질주…유럽·중남미서 새 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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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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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중소기업 4대 소비재 수출이 1~5월 16.4% 늘었다고 밝혔다
  • 화장품·농수산식품·패션의류 중심으로 수출과 기업 수가 모두 증가하며 시장 다변화가 진행됐다
  • 특히 화장품과 농수산식품이 유럽·중남미에서 급성장하며 미국 등 기존 시장과 함께 K-뷰티·K-푸드 수출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망 소비재 수출 16.4%↑
화장품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시장 다변화로 성장세 확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기업 소비재 수출이 화장품과 농수산식품, 패션의류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미국·중국·일본 등 기존 주력 시장뿐 아니라 유럽과 중남미 등 신규 시장에서도 수요가 늘면서 시장 다변화가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발표한 '2026년 1~5월 중소기업 4대 유망 소비재 수출현황'에서 올해 1~5월 중소기업 4대 유망 소비재 수출액이 95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중소기업 전체 수출 증가율(9.3%)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4대 유망 소비재는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생활유아용품을 말한다. 이들 품목이 전체 중소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4%로 확대됐다. 수출 기업 수도 2만7637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 전체 수출 중소기업 증가율(2.1%)을 웃돌았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19 victory@newspim.com

수출 시장은 다변화 흐름이 뚜렷했다. 유럽 수출은 39.6%, 중남미 수출은 66.1% 각각 증가했다. 북미 수출은 16.5%, 아시아 수출은 9.8% 각각 늘었다. 미국·중국·일본 등 기존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 개척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가장 두드러졌다. 올해 1~5월 화장품 수출액은 40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하며 역대 1~5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3~5월에는 3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기초화장품과 메이크업 제품의 인기가 마스크팩, 바디 제품 등으로 확산되며 K-뷰티 경쟁력이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화장품 수출은 유럽과 중남미에서 특히 가파르게 늘었다. 유럽 수출은 61.1%, 중남미 수출은 153.5% 증가했다. 영국과 네덜란드, 브라질 등이 주요 성장 시장으로 꼽혔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6억8000만달러로 16.0% 증가했다. 김과 해조류가 성장을 견인했고 고등어 등 기타 수산물 수출도 유럽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대됐다. 패션의류 수출은 8억5000만달러로 13.6% 늘었다. 디자이너 브랜드와 골프웨어에 더해 아이돌·스트리트 패션 등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진 브랜드와 라이프웨어 분야 수출도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최대 수출 시장을 유지했다. 이어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순이었다. 폴란드와 네덜란드, 영국은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 부상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전쟁 등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다양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연일 새로운 수출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며 "K-뷰티 성공 방정식을 푸드·패션 등 다른 분야로 확대해 나가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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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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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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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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