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임스 하든이 14일 미국 휴스턴에서 총기 관련 경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 하든은 규정된 권총집이 아닌 차량 컵홀더에 노출된 권총을 보관해 체포됐으며 100달러 보석금 후 석방돼 23일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 클리블랜드 구단은 체포 사실을 확인하고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으며 하든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스타 가드 제임스 하든(클리블랜드)이 총기 관련 경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AFP통신과 ESPN, TMZ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14일(한국시간) 하든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총기 소지 규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든은 이날 휴스턴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경찰 검문을 받았고, 차량 내부에서 권총 한 정이 발견됐다. 문제는 해당 총기가 규정된 권총집(홀스터)에 보관되지 않은 채 차량 컵홀더에 노출된 상태로 놓여 있었다는 점이다.
텍사스주는 미국 내에서도 총기 규제가 비교적 느슨한 지역으로 꼽힌다.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기 소지 허가증 없이도 권총 휴대가 가능하다. 다만 총기를 휴대할 때는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하든은 총기를 적절한 보관 장치에 넣지 않은 점이 문제가 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하든에게 적용된 혐의가 경범죄 수준이라고 전했다. 하든은 관할 법원에 100달러(약 15만원)의 보석금을 낸 뒤 곧바로 석방됐으며, 오는 23일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 구단도 사건 발생 이후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하든의 체포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현재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선수 측 에이전트와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상황을 계속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하든 측은 아직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하든은 NB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 중 한 명이다. 2009년 NBA에 데뷔한 뒤 리그 정상급 득점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1회, 득점왕 3회, 올스타 11회 선정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휴스턴 시절인 2018년에는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LA 클리퍼스를 거쳐 지난 2월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하든은 합류 직후 클리블랜드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며 팀의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지만 뉴욕 닉스에 시리즈 전적 0-4로 패하며 NBA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현재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하든은 올여름 플레이어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옵트인을 통해 잔류할 수도 있고, 옵트아웃 후 새로운 계약을 추진할 수도 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