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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후히 극장 동점골' 카타르, 스위스와 1-1 무승부... 월드컵 첫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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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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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가 14일 북중미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스위스와 1-1로 비겨 첫 승점을 따냈다.
  • 후히가 후반 추가시간 4분 극적인 동점 헤더를 넣어 패배 직전 승점을 구했다.
  • 2022년 자국 대회 3전 전패였던 카타르는 두 번째 도전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타르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월드컵 역사상 첫 승점을 따냈다.

카타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스위스와 1-1로 비겼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카타르의 후히가 14일(한국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넣자 카타르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6.14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카타르는 월드컵 본선 출전 역사상 처음으로 승점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에 모두 패하며 3전 전패로 탈락했던 카타르는 두 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마침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B조는 혼전 양상으로 출발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1-1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카타르와 스위스 역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네 팀 모두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조별리그 1차전이 모두 무승부로 끝난 셈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스위스의 우세가 예상됐다. FIFA 랭킹 19위인 스위스는 56위 카타르보다 한 수 위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실제 경기 내용도 스위스가 압도했다.

스위스는 경기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카타르를 몰아붙였다. 전반 17분 선제골도 스위스 몫이었다.

레모 프로일러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카타르 수비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얻어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판정이 유지됐고, 키커로 나선 브릴 엠볼로가 침착하게 골문 왼쪽 하단으로 차 넣으며 1-0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스위스의 엠볼로가 14일(한국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2026.06.14 wcn05002@newspim.com

이 장면에서는 오프사이드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있었다. VAR은 온사이드로 판정했지만, 최근 FIFA가 적극 활용하고 있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 화면이 중계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으면서 일부 팬들의 의문을 낳기도 했다.

선제골 이후에도 경기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스위스는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반면 카타르는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린 채 역습 기회를 엿봤다.

전반 43분에는 카타르가 모처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빠른 역습 과정에서 주니오르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스위스 골키퍼 그레고어 코벨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전 역시 비슷한 흐름이었다.

스위스는 계속해서 카타르 진영을 공략했지만 마무리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카타르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에도 공격 숫자를 늘리지 않은 채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경기 막판 통계는 양 팀의 격차를 보여줬다. 스위스는 무려 27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카타르는 6개에 그쳤다. 유효슈팅과 점유율에서도 스위스가 크게 앞섰다.

그러나 축구는 결국 골로 승부가 결정된다. 패배가 눈앞으로 다가온 카타르는 정규시간 종료 무렵부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45분 아크람 아피프의 패스를 받은 아흐메드 알라엘딘 압델모탈이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코벨 골키퍼에게 막혔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카타르의 후히가 14일(한국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넣자 카타르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6.14 wcn05002@newspim.com

하지만 카타르는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4분, 후암 아흐메드가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한 부알람 후히가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고, 경기장은 순식간에 카타르 선수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극적인 동점골이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위스는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고, 카타르는 사실상 패배 직전 상황에서 값진 승점 1을 챙겼다.

특히 카타르로서는 월드컵 역사에 남을 경기였다. 2022년 자국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승점 획득에 성공하지 못했던 카타르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곧바로 역대 첫 승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반면 B조 강력한 16강 후보로 꼽히던 스위스는 경기 내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하며 아쉬운 출발을 하게 됐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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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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