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리오넬 메시가 10일 아이슬란드전에서 골을 넣으며 부상 우려를 털어냈다
- 아르헨티나는 3-0 완승으로 6월 평가전 2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7연승과 6경기 무실점 상승세를 이어갔다
- 메시는 교체 투입 2분 만에 A매치 117호이자 통산 911호 골을 넣고 알마다의 쐐기골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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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캡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상 우려를 씻어냈다.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의 조던 헤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아르헨티나는 6월 평가전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를 마쳤다. 최근 7차례 평가전 연승이자 이 중 6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가파른 상승세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다채로운 실험을 감행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8분 만에 발렌틴 바르코(스트라스부르)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주도권을 쥔 아르헨티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전은 메시의 독무대였다.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하로 휴식을 취했던 메시는 후반 25분 줄리아노 시메오네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8만 8000여 관중의 환호 속에 투입된 메시는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반 26분 메시의 정교한 왼발 침투 패스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연결됐고 이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메시는 후반 27분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투입 2분 만에 터진 이 골은 그의 A매치 통산 117호 골이자 커리어 통산 911호 골이다.
메시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41분 메시는 로드리고 데 폴과의 유기적인 패스로 공간을 열었고 이것이 티아고 알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쐐기골로 이어졌다.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된 공격이 팀의 세 번째 골로 이어졌다.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본선 J조에서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