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국제개발 인재 양성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국제개발협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청년 인재 파견에 나선다. 단순 연수가 아닌 사업 전 과정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 확보를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10일 베트남, 필리핀 등 11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지역전문가' 30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대상 국가는 동남아와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을 선발해 해외에 파견하는 인턴십 형태로, 참가자들은 현지 EDCF 사무소에서 약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사업 발굴과 진행 관리, 프로젝트 심사, 경제·개발협력 조사 등 EDCF 사업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홍보 업무까지 포함해 개발협력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