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버햄프턴이 10일 히메네스와 2+1년 계약을 맺고
- 1부 리그 재승격을 위한 초대형 영입을 단행했다.
- 히메네스 합류와 트리피어 영입으로 황희찬의 이적 대신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된 울버햄프턴(이하 울브스)이 단 한 시즌 만의 1부 리그 복귀를 선언하며 초대형 폭풍 영입을 단행했다. 구단 전성기를 이끌었던 멕시코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35)를 전격 복귀시킨다.
울버햄프턴 구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역사적인 공격수 히메네스가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조건으로 복귀를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달을 끝으로 풀럼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히메네스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친정팀의 구원 투수로 등판한다.

그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울브스 유니폼을 입고 166경기에서 57골을 터뜨린 '프리미어리그 시대' 최고의 레전드다. 앞서 베테랑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까지 품에 안은 울브스는 챔피언십(2부 리그) 무대에서 보기 드문 호화 스쿼드를 구축하며 '1년 만의 승격'이라는 청사진을 장외 시장에서 펼쳐 보였다.
거물급 자원들의 연이은 합류로 이적설의 중심에 선 황희찬(30)의 거취에도 거대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팀 강등과 함께 유럽 복수 클럽 및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이적이 유력해 보였던 황희찬이다. 그러나 구단이 이례적인 공격적 투자를 감행함에 따라 무리한 이적 대신 익숙한 팀에 잔류해 히메네스와 다시 한번 강력한 전방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나리오가 급부상하고 있다. 황희찬 역시 전날 대표팀 미디어 인터뷰에서 "울브스 시절 라울과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둘은 소속팀 합류에 앞서 월드컵이라는 거대한 외나무다리에서 먼저 적으로 마주한다. A매치 126경기에서 45골을 터뜨린 멕시코의 살아있는 전설 히메네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4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전(한국 1-2 패) 이후 8년 만의 리턴매치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