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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 30년 만에 스크린 귀환…18일 CGV 단독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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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V가 1일 영화 '비포 선라이즈' 국내 개봉 30주년을 맞아 6월 18일 단독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 부다페스트행 열차에서 만난 제시와 셀린의 비엔나에서 보낸 단 하루의 로맨스를 담은 이 작품은 '비포 트릴로지'의 시작으로 지금도 멜로 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서정적 연출과 에단 호크·줄리 델피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포스터 공개와 함께 다시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단 호크·줄리 델피의 찬란한 청춘, 대형 스크린으로 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인생 로맨스로 꼽히는 '비포 선라이즈'가 국내 개봉 30주년을 맞아 다시 극장가를 찾는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비포 선라이즈' 메인 포스터 [사진= CJ CGV] 2026.06.01 taeyi427@newspim.com

CGV는 오는 6월 18일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대표작 '비포 선라이즈'를 단독 재개봉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작품 특유의 서정적 분위기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도 공개돼 관객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 영화는 부다페스트행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 청년 제시(에단 호크 분)와 프랑스 여대생 셀린(줄리 델피 분)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보낸 단 하루의 로맨스를 다룬다. 이후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으로 이어진 '비포 트릴로지'의 서막을 연 기념비적 작품이다.

개봉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멜로 장르의 정점으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시네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재개봉은 당시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가장 빛나던 시절을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에단 호크는 다정하면서도 반항적인 매력을, 줄리 델피는 지적인 분위기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두 배우는 마치 실제 연인을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메가폰을 잡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일상의 대화를 철학적인 미학으로 변주하는 데 탁월한 거장이다. 그는 비엔나의 이국적인 야경과 고풍스러운 거리를 제시와 셀린의 감정선과 밀착시켜 한 편의 풍경화 같은 영상미를 탄생시켰다.

최근 '누벨바그' 등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연출력을 보여준 그가 30년 전 그려낸 청춘의 기록은 현재의 관객들에게도 시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베일을 벗은 포스터는 새벽이 지나고 찾아온 황금빛 햇살 속, 서로를 응시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운명처럼 스며든 단 하루의 기적"이라는 문구는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여운을 함축한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낭만을 선사할 '비포 선라이즈'는 오는 6월 18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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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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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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