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미라클피플사는 1일 곰팡이 제거젤의 국내 승인 절차를 마무리 중이라고 밝혔다
- 해당 제품은 K-BPR 전환에 맞춰 환경부 승인 추진 중이며 미국·유럽 등 해외 인증도 병행 중이다
- 회사는 글로벌 시장 고성장을 겨냥해 고마진 제품으로 수익성 개선과 규제 기반 글로벌 진입 모델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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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넥스 상장사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자사의 대표 곰팡이 제거 제품에 대한 국내 살생물제 관리법 승인 절차를 마무리 중이며,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 및 등록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미라클 곰팡이 제거젤'로, 차아염소산나트륨 기반의 살생물제다. 현재 국내 시장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안전관리법(K-BPR)'에 따라 기존 신고제품 중심에서 사전 승인제 중심으로의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 환경부의 고시에 따르면 승인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제품은 올해 6월 이후 사실상 시장 판매가 제한된다.
특히 한국미라클피플사의 곰팡이제거젤은 분사형 대비 공기 중 비산 흡입 노출 가능성을 낮춘 젤 타입의 밀착형 제형으로 개발됐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확인했다. 2018년 미국 아마존을 통해 직구 형태로 판매하기 시작한 해당 제품은 별도 광고 없이 곰팡이 제거 분야 상위권에 진입하며 '완판' 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미국 EPA(환경보호청)의 요청에 따른 정식 글로벌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Future Market Report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곰팡이 제거제 시장은 2032년 약 239억 달러(한화 약 32조 원) 규모로 2024년부터 연평균 7.2% 이상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이에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올해 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의 EPA 및 유럽 BPR(EU-BPR), 영국 GB-BPR 대응을 위한 해외 살생물제품 등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인증 절차는 약 1년 내외 소요가 예상되어, 빠르면 올해 안 또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 내 주요 국가 인증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한국미라클피플사 관계자는 "국내외 승인 허가를 위한 독성 및 안전성 등 자료 확보와 규제 대응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준비해왔으며, 이번에 허가를 득한다면 국내 환경부 승인 선두권 사례이자 규제 기반 글로벌 진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며, "고마진 제품으로 당사의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회사는 향후 해외 시장에서 얼룩 제거 및 청소용 제품 포지션으로 시장을 확대 후, 단계적으로 글로벌 살생물제품 인증 및 브랜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