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운용 SK하이닉스 레버리지가 28% 올라 1위를 했다
- 삼성·미래에셋은 순자산·개인순매수에서 압도적이었다
- 전문가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높은 변동성에 주의하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금은 삼성·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집중, 순매수 1조원대 기록
전문가 "음의 복리효과 유의…장기 보유보다 단기 매매 적합"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 운용사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수익률에서는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두각을 보인 반면, 자금 유입 규모에서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동시 상장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KB자산운용의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였다. 해당 상품은 상장 사흘째인 지난달 29일 2만573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초가(2만60원) 대비 28% 상승했다. 순자산은 477억원,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22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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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시초가 대비 27% 오른 2만5500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하나자산운용의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27%, 삼성자산운용의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27%,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27% 상승했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중에서는 한화자산운용의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지난달 29일 시초가(2만1500원) 대비 13% 오른 2만4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3%,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2%,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2%, 하나자산운용의 '1Q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유입 규모에서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압도적이었다. 5월 29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순자산이 1조9880억원으로 가장 컸고,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1조2991억원에 달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개인 순매수 1조3440억원을 기록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중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서도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중심으로 자금이 몰렸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순자산은 1조1493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594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각각 6573억원, 5689억원 수준이다.
반면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은 반도체 랠리 영향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한화자산운용의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시초가(2만원) 대비 14% 내린 1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신한자산운용의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역시 시초가(2만5원)보다 25%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높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초자산이 상승할 때 수익률이 확대될 수 있지만, 주가가 등락을 반복하는 구간에서는 복리 효과로 손실이 누적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주가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 일반 주식은 큰 손실이 없어도 레버리지는 원금이 조금씩 사라진다"며 "짧은 단위로 직접 매수·매도가 가능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음의 복리효과로 인해 단일종목 주가가 크게 변하지 않은 경우에도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이 꾸준히 줄어들 수 있다"며 "단기 매매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