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ETF 시장에서 29일 그룹주·AI·IT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 AI 밸류체인 확산 속 LG그룹·AI소프트웨어·메타버스·양자컴퓨터 테마 ETF가 강세를 보였다
- 반면 삼성전자·코스피200 인버스2X 등은 약세였고 지수 레버리지·반도체·머니마켓 ETF에선 자금 유출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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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우주테크·AI반도체 ETF로 자금 유입
삼성전자·코스피200 인버스 2X 하락률 상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29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그룹주와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코스피200을 기초로 한 인버스 2배 ETF는 하락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수익률 상위 ETF는 TIGER LG그룹플러스(22.21%), SOL 한국AI소프트웨어(18.00%), TIGER 200IT레버리지(17.99%), 1Q K뉴딜AI(17.98%), HANARO Fn K-메타버스MZ(15.53%) 순으로 집계됐다. 그룹주와 AI 소프트웨어, IT 레버리지, 메타버스 관련 ETF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테마별로는 양자컴퓨터가 7.42%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통신네트워크는 7.38%, 메타버스는 6.97%, 소프트웨어는 6.31%, 그룹주는 4.92% 상승했다.

개별 ETF 중에서는 TIGER LG그룹플러스가 22.21% 올랐다. SOL 한국AI소프트웨어는 18.00%, HANARO Fn K-메타버스MZ는 15.53%, ACE 코리아섹터핵심산업은 12.40%, KoAct 글로벌양자퓨팅액티브는 8.20%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AI 밸류체인 중심의 매기 확산이 관련 ETF 강세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증시에서 AI 관련 매기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로봇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간 소외됐던 IT 서비스 업종에도 기업의 AI 전환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금 흐름에서는 TIGER 미국우주테크에 3580억원이 순유입됐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에는 1989억원, KODEX 200에는 1431억원, TIGER 미국S&P500에는 1261억원이 들어왔다. TIGER 200IT레버리지에도 720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수익률 하위 ETF는 PLUS 삼성전자선물인버스2X(-13.66%), PLUS 200선물인버스2X(-9.33%), TIGER 200선물인버스2X(-9.18%), KODEX 200선물인버스2X(-7.69%), RISE 200선물인버스2X(-7.45%)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와 코스피200을 기초로 한 인버스 2배 ETF가 약세를 보였다.
하락 테마에서는 차이나과창판이 5.61% 하락으로 낙폭이 가장 컸다. 원유는 4.31%, IPO/M&A는 4.25%, 태양광은 3.10%, 코스닥은 3.04% 하락했다.
개별 ETF 중에서는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이 4.81%, TIGER 원유선물Enhanced(H)가 4.16%, UNICORN 포스트IPO액티브가 4.25%, TIME 코스닥액티브가 2.72%, PLUS 태양광&ESS가 0.99% 하락을 기록했다.
자금 유출 상위 ETF는 KODEX 레버리지(-6077억원), TIGER 반도체TOP10(-1932억원), ACE AI반도체TOP3+(-1080억원), KODEX 머니마켓액티브(-1072억원), RISE 머니마켓액티브(-1052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수 레버리지와 반도체 테마 ETF, 머니마켓 액티브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수익률 상위권에서는 그룹주와 AI·IT 관련 ETF가 두드러졌지만, 자금 흐름에서는 지수 레버리지와 반도체 테마 ETF, 머니마켓 액티브 ETF에서 유출이 나타났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