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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서울 보수 1번지 강남구…'관록' 김현기 vs '새 바람' 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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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김형곤과 국민의힘 김현기가 6·3일 강남구청장 선거에서 맞붙는다
  • 양 후보 모두 재건축 속도전을 내걸었지만 추진 방식과 정책 방향은 다르다
  • 김현기는 재건축 패스트트랙·세금 완화를, 김형곤은 원스톱 지원센터·미래산업·K컬처 벨트를 내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남구, 국힘 '보수 결집' vs 민주당 '외연 확장' 집중
현 강남구의원 김형곤 "정부·서울시 협력해 재건축 속도"
서울시의장 출신 김현기 "강남구민 역차별 해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내 보수 1번지로 꼽히는 강남구청장 후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강남구는 1995년 첫 지방선거가 치러진 이후 한 차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줄곧 보수 계열이 구청장직을 맡아왔다.

정치권에서는 강남구 선거 결과가 가지는 상징성에 주목하고 있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전통적 지지 기반을 지켜내며 수도권 보수 결집을 확인하는 시험대다. 반면 민주당에게는 '보수 텃밭' 강남에서 의미 있는 득표율을 통해 외연 확장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민선 7기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정순균 후보가 46.1%로 장영철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40.8%)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민선 8기 조성명 국민의힘 후보가 과반을 훌쩍 넘는 70.4% 지지율을 얻으며 '현역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던 정순균 후보(29.6%)를 40.8%포인트(p)나 제쳤다.

다만 민선 8기에 당선됐던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현직 구청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민의힘 공천 배제(컷오프)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지형 변화가 생겼다. 컷오프 후 조 구청장은 이의신청서를 접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 구청장은 무소속 출마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14일 불출마를 결정했다.

◆ 김형곤 vs 김현기, '재건축 속도' 한 목소리, 방향은 제각각

이번 선거는 김형곤 민주당 후보와 김현기 국민의힘 후보의 양강구도다. 선거전에 돌입한 후 양당 모두 조직 정비와 정책 메시지 강화에 공을 들이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민주당으로서는 '험지'로 분류되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모두 경선이 치러지기도 했다. 김형곤 후보는 강남구청장 후보 자리를 두고 전원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경선을 벌였다. 서초구 역시 황인식 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김재원 티엠지홀딩스 대표가 경선을 치렀고, 송파구청장 예비후보로 5명이 몰리기도 했다.

김형곤 후보는 현직(제9대) 강남구의원이다. 지난 15년간 교육 사업을 해 오다 연세벤처창업연구회 회장 등을 맡았다. 지난 2022년 민주당 강남을 지역위원장과 중앙위원,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에서 상황팀장을 맡기도 했다.

김현기 후보는 1988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관록 있는 정치인이다. 제7대·8대·9대·11대 서울시의원을 지내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 등을 거쳤다.

양 후보는 강남구의 최대 현안인 부동산 이슈를 1번 공약으로 앞세웠다.

김형곤 후보는 정부와 서울시, 강남구의 협력을 강조하며 '재건축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주민 민원 등을 단계별로 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서역 일대를 인공지능(AI)·로봇·바이오·콘텐츠 산업 중심의 미래산업 벨트로 조성하고, 코엑스-압구정-청담-신사-가로수길에 'K컬처 관광밸트'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앞세웠다.

김현기 후보 역시 재건축에 속도를 내겠다며, 임기 첫 1년 안에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재건축 지원 전담 TF를 구성해 사업 속도가 지연된 단지를 선정하고 맞춤 행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남구민 세금 역차별 해소'도 중심 공약 중 하나다. 당선 시 재산세·종부세에 ▲감면 ▲납부유예 ▲분할납부 제도를 도입하도록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1년 내 법령 개정 요구서를 제출해 국회에 협력을 요청하겠다는 구상이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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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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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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