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6월 16일 예술의전당서 무대에 오른다.
- 국가보훈부와 베르디 레퀴엠으로 호국보훈을 기린다.
- 6·25 전쟁 75주년과 현충일을 기념해 헌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6 마스터즈 시리즈' 네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5월 러시아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긴장을 조명했던 대장정에 이어,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베르디의 역작 '레퀴엠'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무대는 국가보훈부와 공동으로 기획되어 6.25 전쟁 75주년 및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음악을 통해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국내외 참전 용사 및 가족분들, 주한 대사관등의 주요 외교 인사들과 자리를 빛내고 나라를 위해 몸바치신 많은 분들께 베르디의 레퀴엠을 헌정한다.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내외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음악이라는 인류 보편의 언어로 국가 간의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국제 기구와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보훈의 의미를 세계적으로 공유하며, 평화를 향한 대한민국의 의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을 장식할 베르디의 '레퀴엠'은 종교 음악의 틀을 넘어 한 편의 오페라와 같은 극적인 구성과 강렬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걸작이다. '진노의 날(Dies Irae)'로 대표되는 압도적인 사운드부터 심금을 울리는 서정적인 선율까지, 인간이 마주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구원에 대한 갈망을 처절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이번 공연의 핵심인 베르디 '레퀴엠'은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네 명의 솔리스트와 대규모 합창단이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심포니 송의 정교한 연주 위에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과 합창단의 목소리가 더해져 독보적인 음향적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이 갖는 무게감을 음악적 깊이로 승화시키며,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추구해 온 예술적 진정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