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우영과 이현주가 17일 각각 시즌 5호·7호골을 넣어 소속팀 승리를 이끌었다
- 정우영은 아우크스부르크전 쐐기골로 우니온 베를린의 4-0 완승과 리그 11위 마무리에 기여했다
- 이현주는 톤델라전 쐐기골 포함 시즌 7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둘 다 홍명보호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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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카 이현주, 7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한 우니온 베를린(독일)의 정우영과 아로카(포르투갈)의 이현주가 각각 시즌 5호 골과 7호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승리를 이끌었다.
먼저 정우영이 활약한 우니온 베를린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4-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우니온 베를린은 10승 9무 15패(승점 39)를 기록하며 리그 11위로 시즌을 마쳤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10분과 전반 42분 안드레이 일리치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9분 언드라시 셰페르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기를 굳혔다.
정우영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다. 그리고 경기 막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후반 43분 디미트로 보그다노프의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흐르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골키퍼가 각을 좁히며 달려 나왔지만 정우영은 침착하게 제쳐낸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정우영은 리그 28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득점까지 포함해 공식전 31경기 5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꾸준한 출전 속에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대표팀과의 인연은 이어지지 않았다. 정우영은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A매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16일 발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26인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한편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기부터 팀을 이끈 마리루이즈 에타 감독 체제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에타 감독은 최근 마인츠전 승리로 유럽 5대 리그 역사상 첫 승리를 거둔 여성 감독이라는 새 역사를 쓴 데 이어, 최종전까지 승리하며 2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포르투갈에서는 이현주가 빛났다. 아로카는 같은 날 포르투갈 아로카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메이라리가 최종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톤델라를 3-1로 꺾었다. 아로카는 12승 6무 16패(승점 42)로 리그 8위에 자리했다.
아로카는 전반 20분 후쿠이 다이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20분 호니 로페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2분 알폰소 트레사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8분 교체 출전한 이현주는 경기 막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0분 돌파 과정에서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현주는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완성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2군과 임대를 오가던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로카로 완전 이적했고, 포르투갈 무대 첫 시즌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현주 역시 지난해 11월 홍명보호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후 대표팀과 거리가 멀어졌다. 결국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