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비오는 16일 KPGA 경북오픈서 공동 7위에 올랐다.
- 갤러리들은 그의 ‘아뵤’ 세리머니에 큰 관심을 보였다.
- 김비오는 남은 라운드에서도 세리머니를 이어가겠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구미=뉴스핌] 이웅희 기자="자연스럽게 나오는 나만의 시그니처다."
김비오(36)의 '아뵤(Ah-Bio)' 세리머니가 갤러리들에 화제다.

김비오는 지난 14일부터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리고 있는 'KPGA 경북오픈(총상금 7억 원)'에 출전 중이다. 전날 대회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문도엽(35), 최민철(38)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순위 경쟁뿐 아니라 김비오의 세리머니도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비오는 버디나 이글 등 짜릿한 플레이를 성공시켰을 때 이른바 '아뵤' 세리머니를 펼친다. 전날 11번 홀(파4)에서도 이 '아뵤' 세리머니가 나왔다. 김비오의 '시그니처 장면'이다. 짧고 강렬하게 취하는 김비오의 이 세리머니를 보기 위해 갤러리들도 모여들고 있다.
김비오는 "특별한 건 없고 어릴 때부터 별명으로 '아뵤'라는 말을 듣곤 했다. 김비오의 '비오'와 이소룡의 '아뵤' 느낌이 합쳐지면서 자연스럽게 시작됐다"며 미소지었다. 또 "유튜브를 하면서 짬이 날 때 조금씩 했는데 갤러리 여러분도 알아봐 보고 좋아해 주셔서 하나의 재미거리이자 시그니처가 된 것 같다. 버디를 잡을 때 가끔 이 동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김비오는 "상반기에 내가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아직 나오지 않아 초반에는 조바심도 있었다. 지금은 오히려 차분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한다"면서 "사실 컨디션이 엄청 좋은 건 아니다. 지난주부터 코가 막히고 두통도 조금 있었지만 그건 경기하다 보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프 게임 자체가 아직 내가 원하는 궤도까지 완전히 올라온 건 아니지만 코스 전략과 공략을 잘 세워 내가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플레이해보려 한다"면서 "남은 라운드에서도 최대한 많이 '아뵤' 세리머니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비오는 현재 통산 10승(KPGA 투어 9승, 해외투어 1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평균퍼트수(1.54개), 퍼트 성공률(64.03%), 평균버디율(26.67%), 파브레이크율(27.78%) 부문 등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