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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구미] 엄재웅 'KPGA 경북오픈' 2R 단독 선두, 박상현은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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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재웅이 15일 KPGA 경북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 엄재웅은 5언더파 66타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 박상현은 2오버파로 주춤해 공동 10위로 내려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구미=뉴스핌] 이웅희 기자=엄재웅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 원) 2라운드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엄재웅은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구미=뉴스핌] 이웅희 기자=엄재웅이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CC에서 열린 경북오픈 2라운드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사진=KPGA] 2026.05.15 iaspire@newspim.com

대회 첫 날 5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던 엄재웅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리더보드 가장 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날 엄재웅은 초반 절정의 샷감을 뽐냈다. 3번 홀(파4)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흐름을 탔다. 9번 홀(파5) 역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 타수를 지킨 엄재웅은 선두로 올라섰다.

엄재웅은 "샷과 퍼트가 전체적으로 잘돼서 어제(14일)부터 순조롭게 경기하고 있다. 그린 위에 공을 올리기 위해 세컨드 샷에 많이 집중하고 있는 점이 도움 되는 것 같다"면서 "2024년 이곳에서 열렸던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5위를 기록했다. 그래서 좋은 기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웃음). 이 코스에서 성적이 늘 좋았던 것 같은데 오늘도 단독 선두로 마무리해서 이번 대회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선두까지 올라선 만큼 목표도 확실하다. 엄재웅은 "내일도 오늘처럼 날씨가 좋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린에 공을 잘 올리는 것에 집중해 최대한 타수를 줄이고자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좋은 성적으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이 흐름을 잘 이어나가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올 시즌에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시즌 목표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2009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엄재웅은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으로 첫 승을 거뒀고, 2023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지난해 SK텔레콤 오픈까지 투어 3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9위다.

엄재웅의 뒤를 이어 왕정훈(9언더파 133타)이 한 타차 뒤진 단독 2위에 올렸다. 박정훈과 최승빈(이상 8언더파 134타)이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구미=뉴스핌] 이웅희 기자=박상현이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CC에서 열린 경북오픈 2라운드 9번 홀에서 이글퍼팅을 놓치며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KPGA] 2026.05.15 iaspire@newspim.com

한편 첫날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상현은 이날 2오버파로 주춤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29타로 정찬민, 이상엽 등과 함께 공동 10위가 됐다. 1라운드를 1위로 마쳐 우승 기대감을 키운 박상현은 이날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최선을 다했지만, 전날과 달리 샷감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전날에 비해 그린 적중률도 떨어졌다.

투어 통산 상금 59억 452만 4057 원으로 1위에 올라있는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을 획득하면 사상 처음으로 60억 원을 돌파하게 된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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