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 KB가 14일 FA 박지수와 2년 5억원에 재계약했다
- 박지수는 지난 시즌 MVP로 팀 통합 우승을 이끌며 KB 왕조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 KB는 윤예빈 영입과 다수 FA 재계약으로 전력 유지를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청주 KB가 WKBL 역대 최고 대우로 박지수를 붙잡으며 'KB 왕조' 유지 의지를 드러냈다. 이미 간판 슈터 강이슬을 아산 우리은행으로 떠나보낸 KB로선 인사이드 핵심 자원까지 놓칠 수 없었다.
KB는 자유계약선수(FA) 박지수와 계약기간 2년, 연간 총액 5억원에 재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최고액이었던 김단비(우리은행)의 4억 5000만원을 넘어선 WKBL 새 기록이다. '국보 센터'에 걸맞은 대우다.

박지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6.54점, 10.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그를 지배했다.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것은 물론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정규리그 MVP까지 차지했다. 다음 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2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수는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깊은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제는 '연봉 5억원 센터'라는 이름에 걸맞은 결과를 증명해야 할 시점이다.
KB는 지난 10년간 용인 삼성생명에서 활약한 가드 윤예빈도 영입했다. 계약 조건은 3년, 연간 총액 1억 5000만원이다. 윤예빈은 두 차례 십자인대 부상을 극복하고 지난 시즌 식스맨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2020~2021시즌에는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FA 대상자 10명 가운데 이채은, 이윤미, 김민정과도 재계약을 마쳤다. 이채은은 3년 총액 1억 5000만원, 이윤미는 1년 5000만원, 김민정은 1년 4000만원에 계약했다. 아시아 쿼터 사카이 사라도 잔류시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