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6·3 지선] 오세훈 "부동산 지옥 끝내고 정권 오만 견제"…대국민 호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정책 전환과 정권 견제를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 오 후보는 현 정권의 부동산·특검 정책을 '퇴행·셀프 죄 지우기'라 비판하며 '닥치고 공급'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 보수 결집과 중도 확장을 목표로 민주당을 제외한 모든 정파와의 연대, 유승민 전 의원과의 공조 등을 통해 열세인 판세 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시청 앞 기자회견서 "서울시장 선거, 거대 권력 오만 멈출 분기점"
"세금 중심 미봉책으론 부동산 못 잡아...'닥치고 공급'이 근원 해결책"
유승민 회동·야권 연대 강조 "초보운전자에 서울 못 맡겨...힘 모아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후보 등록 후 부동산 정책 전환과 정권 견제를 전면에 내세운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최근 지지율 격차 축소 흐름 속에서 보수 진영 결집과 중도 확장을 동시에 겨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오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 결과 역시 서울이 가는 좌표를 결정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거대 권력의 오만한 폭주를 놔둘 것이냐, 국민 앞에 겸손한 정권을 만들 것이냐를 가르는 갈림길"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14 khwphoto@newspim.com

그는 "이 중차대한 변화를 초보운전자에게 맡길 수는 없다"며 "서울의 큰 도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필요하다"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정치 구도와 관련해 정권 견제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오 후보는 여당이 추진 중인 특검 법안을 겨냥해 "대통령이 임명한 특검으로 대통령의 혐의를 덮으려는 '셀프 죄 지우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소신 없이 권력만 바라보는 '예스맨 시장'으로는 시민 삶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과거 시정 평가를 둘러싼 공세도 이어졌다. 오 후보는 "박원순 시정 10년의 폐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서울이 과거로 돌아가선 안 된다는 점을 절감했다"며 "정비사업 해제, 특정 단체 중심의 예산 집행 등으로 대표되는 '퇴행'을 반복하게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현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세금 가지고 돌파하겠다는 정책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보유세 인상은 결국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전가돼 실수요자 부담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를 의식한, 선거가 지나고 나면 효과가 줄어들 정책을 고집스럽게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근원적인 해소법은 '닥치고 공급'뿐"이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보수 진영 외연 확장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뜻을 같이하는 모든 분과 힘을 모아가는 게 필요하다"며 "오늘 이후부터 민주당이 아닌 모든 정파와 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모으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전 의원과의 회동 계획도 공개했다. 오 후보는 "연락 드린지는 오래됐고 그동안 많은 대화와 소통이 있었다"며 "오늘 오전 통화에서 계속 도움 주시겠다는 얘기를 들었고 잠시 후 11시에 뵙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지지율 변화에 대해서는 "정원오 후보의 과대 포장이 벗겨지고 인물 경쟁력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고 있다"면서도 "전체 판세는 여전히 불리하기에 뼈를 깎는 심정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향후 선거 전략으로 부동산 민심 공략과 정권 견제 프레임을 양축으로 삼아 보수 결집과 중도층 흡수를 동시에 노릴 것으로 보인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