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맥스가 12일 1분기 매출 682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 미국 법인 46%, 중국 법인 20% 고성장으로 해외 실적이 주도했다.
- 한국 법인 17% 증가했으나 인도네시아는 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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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코스맥스가 글로벌 K뷰티 수요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한국 법인의 안정적 성장에 더해 미국·중국 법인의 고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코스맥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8억원으로 312% 급증했다.

◆美·中 쌍끌이…해외 성장 본격화
이번 실적은 해외 법인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끌었다. 중국 법인 매출은 1947억원으로 2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생 브랜드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확대와 함께 광저우 지역을 중심으로 온라인 중심이던 영업 구조가 오프라인과 수출로 다변화된 점이 주효했다.
미국 법인 매출도 420억원으로 46% 늘었다. 현지 인디 브랜드 고객사 비중이 확대되며 신규 수주와 재주문이 동시에 증가했다. 기초 제품뿐 아니라 색조·바디 등으로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며 특정 품목에 치우치지 않은 성장 흐름을 보였다. 미국 법인은 효율화 작업 효과가 이어지며 상반기 중 분기 손익분기점(BEP)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

◆한국 견조한 성장…동남아는 희비
국내 사업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 법인 매출은 4232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선케어, 겔 마스크, 미스트 등 수출 주력 품목과 해외 고객사 대상 직수출이 30% 이상 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국가별로 온도 차가 나타났다. 태국 법인은 243억원으로 2% 성장했지만, 인도네시아 법인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소비 둔화 영향으로 227억원을 기록하며 23% 감소했다. 회사는 고객사 다변화와 인도 등 인근 시장 수출 확대를 통해 반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한국·중국·미국 법인이 고르게 성장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법인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신흥 시장 개척을 확대해 세계 1위 화장품 ODM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