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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2일 잠실 LG-삼성전, 2위 자리 노리는 '7연승' 삼성, 지켜야 하는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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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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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트윈스가 12일 잠실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었다.
  • 임찬규가 안정적으로 5~6이닝 2~3실점을 기대한다.
  • 최원태는 반등 필요하며 LG 타선 공략이 관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잠실 경기 분석 (5월 12일)

5월 12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LG 임찬규, 삼성 최원태로 예고됐다. LG는 4월부터 안정적인 선발·불펜 운용으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고, 삼성도 후라도–오러클린–원태인의 선발진에 안정된 불펜진, 강력한 타선의 힘으로 7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최원태가 12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5.12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LG 트윈스(22승 14패, 2위)

LG는 개막 3연패 이후 4승 1패 반등, 웰스·톨허스트·임찬규·송승기로 이어지는 선발진과 리그 최상위권 불펜을 앞세워 4월 내내 상위권을 유지했다. 5월 들어서도 NC·두산 시리즈에서 연달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승률 5할을 안정적으로 넘기는 페이스다.

LG의 선발진은 6이닝 전후를 꾸준히 소화하며 불펜의 과부하를 막고 있고, 타선은 오스틴-천성호의 상위 라인이 출루·장타를 동시에 책임지는 구조다. 여기에 임찬규도 4월 30일 수원 KT전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곧바로 6일 잠실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 라이온즈(21승 1무 14패, 3위)

삼성은 시즌 초반 후라도·오러클린·원태인이 이끄는 선발진과 디아즈를 중심으로 한 타선이 힘을 내주며 5할 이상 승률을 유지하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최원태의 성적은 좋지 못하다. 최원태는 이번 시즌 6경기 30.2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하고 있다. 5경기를 던질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으며, 직전 경기인 6일 대구 키움전에서 6.1이닝 1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 선발 투수 분석
LG 선발: 임찬규 (우투)
임찬규는 1992년생 베테랑 우완으로, LG 토종 선발진의 한 축이다. 통산 80승 이상을 기록한 경험 많은 선발로, 2026시즌에도 4~5선발 역할을 맡고 있다.

임찬규의 2026시즌은 36.2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는 52개로 다소 많지만, 홈런·볼넷을 잘 관리하며 한번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평가: 임찬규는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운 안정형 선발'이다. 잠실이라는 투수 친화 구장, LG 수비력·불펜을 감안하면 5~6이닝 2~3실점 정도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대할 수 있다. 변수는 피안타가 많은 편이라는 점과, 삼성 타선의 장타력을 잠실에서 얼마나 억제할 수 있느냐다.

삼성 선발: 최원태 (우투)
최원태는 1997년생 우완으로, 히어로즈–키움–LG를 거쳐 2025년부터 삼성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선발이다. 삼성 이적 2년 차인 2026시즌에는 투수 조장을 맡아 마운드 전체 리더 역할을 겸하고 있다.

최원태는 4월 4경기에서 18.1이닝 동안 17실점(15자책점)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7.36까지 올라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5월 첫 경기인 6일 대구 키움전에서는 6.1이닝 동안 사사구를 단 1개만 내주며 1실점으로 막아내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평가: 현재 최원태는 저점을 찍고 다시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잠실 구장·LG 타선 특성을 감안하면 5이닝 3~4실점 정도가 현실적인 기대치다. 초반 안타·볼넷이 겹치는 이닝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 주요 변수
안정형 임찬규 vs 반등 필요한 최원태
임찬규는 4월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5.2이닝 1실점, 5월 첫 경기에도 6이닝 1실점으로 꾸준한 선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최원태는 6경기 평균자책점 5.28로 구위는 살아있지만, 위기관리·장타 허용이 문제다.

선발 매치업의 안정감과 '기대 신뢰도'는 임찬규 쪽이 확실히 앞선다. 삼성은 최원태가 5이닝 3실점 이내로 버티면 성공이라는 인식으로 경기 운영을 해야 한다.

LG 타선 vs 최원태의 피안타·위기관리
LG 타선은 문보경이 빠지면서 새로운 4번 타자 자리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그래도 오스틴의 현재 타격감이 좋기에 오스틴 앞에 최대한 많은 타자들이 출루를 해야 한다.

최원태는 4월 30일 잠실 두산 경기에서 5.1이닝 8피안타를 허용해 5실점으로 무너졌기에 기복 관리가 중요하다.

LG는 초반부터 최원태의 직구·컷 패스트볼·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존 어디에 형성되는지 확인하면서, 볼넷과 파울로 투구 수를 끌어올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3~5회 한 번 있을 "몰리는 이닝"에서 오스틴·천성호가 장타로 연결하면 한 번에 3~4점을 뽑는 빅 이닝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LG의 선발 투수 임찬규가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5.2이닝 1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4.24 wcn05002@newspim.com

삼성 타선 vs 임찬규의 노련한 볼배합
삼성 타선은 구자욱·디아즈·김성윤 등 좌우 균형이 잘 잡힌 라인업으로, 장타와 작전을 병행할 수 있다.

임찬규는 피안타는 많지만, 피홈런·볼넷 관리가 좋아 큰 이닝을 잘 허용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의미 있는 홈런·장타가 나오지 않으면, 안타 7~8개를 치고도 2~3점에 그칠 위험이 있다.

삼성은 초반부터 번트·히트앤런 등 작전 야구를 섞어 임찬규의 템포를 흔들면서, 1·2번 타자의 출루 이후 3·4번 타자의 장타로 득점을 노리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잠실이라 1점 싸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반에 만든 득점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불펜·수비·잠실 구장 변수
LG 불펜은 리그 최상위권으로, 임찬규가 5~6이닝만 던져도 7~9회를 필승조가 나눠 막는 구조다.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 불펜으로 넘어가면 LG가 확실히 유리하다.

삼성 불펜은 후라도·오러클린·원태인의 이닝 이터 역할에 힘입어 부담을 나누고 있으나, 선발이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날에는 후반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최원태가 4이닝 이전에 무너질 경우, 불펜 총동원이 필요해진다.

잠실은 넓은 외야를 가진 투수 친화 구장으로, 장타보다는 라인드라이브·수비·주루의 비중이 크다. 수비 실책·주루사 한 번이 1~2점 승부에서 곧바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 종합 전망
5월 12일 잠실 삼성–LG전은 잠실과 LG 시스템에 익숙한 베테랑 선발 임찬규와 구속은 좋지만 성적이 따라오지 않는 삼성 우완 최원태가 맞붙는 경기다.

LG는 임찬규가 5~6이닝 2~3실점으로 버티고, 타선이 최원태의 피안타·위기관리 약점을 파고들어 3~5회 한 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낸 뒤, 필승조 불펜으로 7~9회를 잠그는 '정석 패턴'을 노릴 것이다. 삼성은 최원태가 5이닝 3실점 이내로 LG 상위 타선을 버티고, 구자욱·디아즈를 중심으로 임찬규 상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중후반부터는 불펜 총력전으로 잠실 원정 첫 경기를 잡아야 한다.

결국 임찬규의 꾸준한 이닝 소화, 최원태의 반등 여부, 양 팀 상위 타선이 각자의 선발을 상대로 승부처에서 실투를 잡아내는 집중력, 그리고 잠실 특성상 수비·주루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5월 12일 잠실 LG–삼성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5월 12일 잠실 삼성-LG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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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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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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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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