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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개인 투자자들, 반도체 랠리에 뒤늦게 대거 유입…"과열" 경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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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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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투자자들이 11일 반도체 랠리에 본격 뛰어들었다.
  • JP모간 데이터상 기술주 매수 규모가 1년 최고를 기록했다.
  • SOX 지수 60% 급등에도 과열로 조정 위험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 11일자 블룸버그 기사(Retail Is Flooding Into the Chipmaker Rally as Moves Get Extrem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개인 투자자들은 4월 반도체 주식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 대체로 관망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제 이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한 바로 그 시점에 랠리의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JP모간체이스의 포지셔닝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의 기술주 매수 규모는 지난주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늘었으며, 인공지능(AI) 수혜주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하드웨어 기업들에 대한 자금 유입은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AI 일러스트=김현영 기자]

추가 상승을 막을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6주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60%나 급등하면서 거의 모든 밸류에이션 지표가 과도하게 부풀어 오른 상태다. 5월이 되어서야 뒤늦게 이 섹터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로서는 모멘텀이 갑작스럽게 꺾일 경우 손실을 떠안을 위험이 있다.

라운드힐 파이낸셜의 데이브 마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 시즌은 반도체와 메모리 칩 모두 기대에 부응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논거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앞을 내다보면 시장은 점점 더 완벽한 결과만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의 재유입이 그 자체로 약세 신호는 아니지만, 이미 많이 오른 데다 포물선 양상을 보이기 시작한 움직임에 불을 더 붓는 꼴"이라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귀환은 올봄 초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당시 많은 이들은 이란과의 전쟁 우려로 S&P500 지수가 기술적 조정 국면에 근접하면서 시장이 반등하는 와중에도 관망세를 유지했다. 이제 미·이란 간 평화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다시금 샌디스크(SNDK),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인텔(INTC) 등 반도체·하드웨어 종목에 몰려들고 있다. 이 섹터의 거센 모멘텀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는 6주 만에 25% 상승했다.

스트래티가스 시큐리티스의 기술·매크로 전략 총괄 크리스 베로네는 고객 노트에서 "반도체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지표는 1999년 수준과 같거나 더 극단적인 상황"이라며 "포물선형 차트는 자체적인 생명력을 갖기도 하는 만큼 언제 상황이 반전될지 정확히 예측하지는 못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포지션을 보호하고 철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반도체 주식의 눈부신 상승세는 시장의 다른 어떤 섹터와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S&P500 전체 종목 중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는 종목 비율은 전주 58%에서 53%로 떨어진 반면, SOX 지수 편입 종목 중에서는 무려 97%가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해 있다. 스트래티가스 연구진은 이를 두고 일부 종목에만 집중된 '멜트업(melt-up)' 현상이 현재진행형으로 펼쳐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뉴에지 웰스의 캐머런 도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반도체는 의심할 여지 없이 과매수 상태이며, 장기 추세 대비 과열 정도는 2000년 초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랠리가 지속 가능한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역사적으로 경기 사이클에 민감한 산업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상승에 불과한지가 핵심 논쟁이라고 덧붙였다. AI 붐으로 인해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도슨은 현재 업계가 역사상 가장 크고 긴 슈퍼사이클 한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섹터를 경기순환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는 "이 슈퍼사이클은 2023년 시작된 이후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어 왔다. 지속되는 동안은 좋겠지만, 수요 둔화는 언젠가 반드시 찾아온다"며 "문제는 그것이 '오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언제 오느냐'이다"라고 강조했다.

SOX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보면 모멘텀이 얼마나 과도한지 알 수 있다. 매크로 리스크 어드바이저스의 존 콜로보스 수석 기술 전략가에 따르면 현재 SOX 지수는 이동평균선보다 57% 위에 위치해 있으며, 1990년 이후 이 정도로 높았던 것은 1995년과 2000년, 딱 두 차례뿐이었다. 두 경우 모두 증시 하락이 뒤따랐고, 특히 후자는 닷컴 버블 붕괴의 전조였다.

콜로보스는 리스크 선호 모멘텀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고, 과매수라는 이유만으로 매도에 나섰다가는 상당한 추가 상승을 놓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동시에 "모멘텀 주도주를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 이들은 결국 추세가 꺾이는 순간 통제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바클레이스의 알렉산더 알트만 글로벌 주식 전술 전략 총괄은 랠리에 역베팅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고 보는 월가 전문가 중 하나다. 그는 고객들로부터 반도체 주식을 팔 때가 됐냐는 문의를 받고 있지만, 극단적인 과열 신호가 아직 시장 전반에 충분히 확산되지 않아 이 트레이드가 완전히 소진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반에크 반도체 ETF(SMH) 공매도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서 그 거래는 커리어를 걸어야 할 만큼 위험한 선택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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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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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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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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