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7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 기존 6개 노선 타당성을 재검증하고 교통 수요에 맞춰 노선 조정한다.
- 2027년 9월까지 광역 연계와 도민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 철도망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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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이동 편의성 향상 목표 설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도내 도시철도 사업의 방향을 설정할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도는 7일 도청에서 창원시, 김해시 등 관련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5년마다 재검토하는 법정 계획으로, 인구 감소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변화된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7년 9월까지 18개월간 진행되며, 도민 이동 편의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기존 제1차 계획(2021~2030)의 6개 노선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증한다. 최신 경제 지표와 교통 수요를 반영해 노선별 경제성을 분석하고, 필요시 노선 조정이나 대안을 검토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 과업으로는 교통 현황 분석 및 장래 수요 예측,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 구축 방안, 노선별 경제성분석 및 타당성 평가, 재원 조달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도는 부산·울산 광역교통망과 수도권 교통망과의 연계를 고려해 도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계획 수립 후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주민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이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용역은 경남의 미래 10년 교통 지도를 그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기존 노선의 철저한 재검증과 현장 중심의 수요 반영을 통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