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공기관 안전등급 1등급 6년째 '0'…석탄공사 '최하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지난달 30일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를 의결했으며 전체 104개 기관 중 94.2%가 중상위권에 집중했다.
  • 안전관리등급 1등급 우수기관은 제도 도입 6년째 전무했으며 신규 편입 36개 기관 중 34곳이 중간 수준인 3등급을 받았다.
  • 경영공시 품질은 우수공시기관이 18곳으로 4곳 증가했으며 불성실공시기관 지정이 2년 연속 0건을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통합공시 점검 결과 공개
안전등급 94% 2·3등급…우수공시기관 28% 증가
중대재해 예방 위해 대상 104곳 확대…경평 반영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중간 수준에 머문 가운데, 경영공시 품질은 뚜렷한 개선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심사 대상을 전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넓히고, 공시 품질 관리도 강화하며 공공기관 평가 체계를 전반적으로 손질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전경[사진=뉴스핌DB]

◆ 안전등급 '중상위권' 집중…1등급은 6년째 부재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30일 허장 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와 '2025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및 후속조치'를 각각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보면 전체 104개 기관 가운데 2등급(양호)은 21곳, 3등급(보통)은 77곳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94.2%가 중상위권인 2·3등급에 몰린 셈이다.

반면 1등급(우수)을 받은 기관은 제도 도입 6년째인 올해도 전무했다. 4등급(미흡)은 5곳, 5등급(매우미흡)은 1곳이었다.

[AI 일러스트=김기랑 기자] 2026.05.06 rang@newspim.com

특히 올해는 심사 대상이 기존 73개에서 10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재경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을 심사 체계에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신규 편입된 36개 기관은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34개 기관이 3등급을 받아 대부분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

기관별로 보면 ▲한국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국민연금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21곳이 2등급을 받았다.

반면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소기업은행은 4등급에 머물렀다. 대한석탄공사는 유일하게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재경부는 하위 등급 기관에 대해 안전 전문기관 컨설팅과 경영진·안전부서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이행 실적을 분기별로 주무부처에 보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허 차관은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 제도가 경영진의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안전경영책임 확립과 더불어 대국민 안전 확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허장 재정경제부 차관이 9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 4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재정경제부] 2026.04.09 photo@newspim.com

◆ 경영공시 품질 2년 연속 개선…우수기관 4곳↑

경영공시 품질은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보였다. 3년 연속 위반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우수공시기관'은 18곳으로 전년 대비 4곳 늘었고, 2년 연속 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공시향상기관'은 14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관주의' 또는 '불성실공시기관' 지정 사례가 2년 연속 0건을 기록하며 공공기관 공시정보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우수공시기관에는 ▲한국가스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예금보험공사 ▲부산항만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등이 포함됐다.

[AI 일러스트=김기랑 기자] 2026.05.06 rang@newspim.com

공시향상기관에는 ▲경북대학교병원, ▲코레일테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적에 대해 재경부는 공시 미흡기관과 우수기관을 멘토링으로 연결한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권역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등을 통해 공시 품질 개선을 유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점검 결과는 5월 실시되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우수공시기관에는 다음 연도 공시점검 면제와 경영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허 차관은 "국민의 알 권리와 공공기관의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경영공시 품질은 지속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며 "통합공시점검 제도를 활용해 공시 품질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고 확언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