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모닝 리포트] 오늘 코스피 7000 돌파 시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증권은 6일 미·이란 전쟁 노이즈에도 AI·반도체 모멘텀이 증시 충격을 상쇄한다고 분석했다.
  • 외국인은 4일 코스피 2조9000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를 6936포인트로 5% 급등시켰다.
  • 코스피는 7000포인트 돌파 시도와 중기 우상향 추세를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 코스피 2조9000억원대 순매수, 2000년 이후 역대 3위
선행 PER 7.16배…이익·밸류 부담 낮아 중기 우상향 전망
키움 "AI 밸류체인 주도주 중심 코스피 상승 추세 지속 가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미·이란 전쟁 노이즈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모멘텀이 증시 충격을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전 거래일(5월 4일) 외국인의 역대급 코스피 순매수를 근거로, 오늘 코스피가 7000포인트(pt)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휴장기간(5월 4~5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 속에서도 결국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2거래일 누적 등락률은 다우 0.4% 하락, S&P500 0.4% 상승, 나스닥 0.8% 상승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이란의 아랍에미리트(UAE) 드론 공격 여파로 유가 급등과 미국 금리 상승이 동반 출현하며 약세로 출발했으나, 전날 미 국방부 장관의 휴전 유지 발언으로 유가 상승세가 진정되고 AI GPU·CPU 수요 급증 전망 및 메모리 업사이클 강화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마이크론(+11.1%), 샌디스크(+12.0%), 인텔(+12.9%) 등이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4.2% 끌어올렸고,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사진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 이날 코스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갇힌 선박을 빼내는 '해방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밝힌 이후, 전장 종가보다 338.12 포인트(5.12%) 상승하며 6936.99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스핌DB]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미 국방부 장관의 휴전 유지 발언에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규제 도입, 트럼프 대통령의 주 후반 전쟁 재개 가능성 발언 등 노이즈가 지속되고 있으며, 그 여파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0달러를 상회하고 미 10년물 금리도 4.4%대를 웃도는 등 매크로 상 부담 요인이 잔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미국 장 마감 후 AMD가 AI 수요 호조에 따른 CPU·GPU 가속화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및 가이던스 상향을 발표, 시간외에서 10% 가까운 급등세를 연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 연구원은 이를 "오늘 국내외 주요국 증시에서 전쟁 불확실성을 상쇄시켜주는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소프트웨어보다 메모리·하드웨어 주식들이 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만큼, AMD 효과가 수급 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진행 중인 올해 1분기 실적시즌에서 FactSet 데이터 기준 실적을 발표한 미국 S&P500 기업 중 85%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는 점 역시 전쟁발 충격을 완충시키는 요인으로 꼽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역대급 순매수가 단연 두드러졌다. 전 거래일(5월 4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2조9000억원대 순매수에 힘입어 반도체를 중심으로 5%대 급등 마감(코스피 +5.1%, 코스닥 +1.8%)했다. 이 중 반도체 순매수 금액은 2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했다. 해당 순매수 규모는 2025년 10월 2일(+3조1000억원), 2026년 2월 12일(+3조원)에 이어 2000년 이후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 연구원은 코스피 시가총액 대비 순매수 비중(0.05%)으로는 역대 309위로 내려가지만, 이 비중조차 상위 5%에 해당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수급은 투자심리상 다른 주체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단기 고점 부담이 있는 반도체의 신고가 경신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4일 2조9000억원대 순매수는 유의미하다"고 전했다.

역사적 패턴도 코스피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절대 금액 기준 외국인 코스피 상위 10위 순매수일 이후 코스피 평균 수익률을 보면, D+5일 3.0% 상승, D+10일 3.3% 상승, D+20일 5.8% 상승으로 집계되는 등 지수 모멘텀이 연장되는 경향이 확인된다고 한 연구원은 설명했다. 다만 일간 5%대 폭등에 따른 주중 숨고르기 압력이나 외국인의 단기 차익실현 물량 출회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의 부담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지난 4일 기준 올해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860조원대로 한 달 전 660조원대 대비 크게 상향됐으며,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16배로 한 달 전 7.75배 대비 오히려 낮아진 상황이다. 한 연구원은 "중기적으로 AI 밸류체인 등 주도주 중심의 코스피 우상향 추세, 외국인 순매수의 연속성을 대응 전략의 기본 가정으로 반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