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근무시간에 노동청을 찾기 어렵거나, 언어 장벽 때문에 상담을 포기했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용노동부는 24시간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인공지능(AI) 노동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임금·근로시간·실업급여 등 현장에서 가장 궁금한 문제를 물어보면 AI가 답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에만 11만7000건이 넘는 상담을 처리했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장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날인 4일 이 같은 내용의 정책 설명 영상을 공개했다.
AI 노동법 상담은 임금, 근로시간, 휴게시간, 연차, 퇴직금, 실업급여 등 노동법 관련 쟁점을 상담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AI 노동법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 170여명의 현직 공인노무사가 정제된 데이터를 사전 학습시키고, 각 답변마다 관련 법 조문·행정해석·판례 등을 함께 제시해 신뢰도를 높였다.
상담은 한국어를 포함해 30여개 언어로 제공된다.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도 임금체불, 연차휴가, 실업급여 등 노동법 관련 문제를 24시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AI노동법 상담 서비스는 노동부 콜센터(1350)와 달리 야간이나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실제로 야간·주말 이용 비중은 전체의 40% 가까이 차지한다.
아래는 김영훈 장관 숏츠 발언 전문
제가 '당신의 1분' 말미에,
"더욱 궁금한 사항은 AI 노동법 상담'을 검색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곤 하는데요,
오늘은,
회원가입도 필요 없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한,
'AI 노동법 상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어떤 내용을 상담할 수 있나요?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
노동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쟁점을 AI가 맞춤형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작년에만 11만 7천 건이 넘는 상담을 처리했다고 하네요.

둘째, AI의 답변을 믿을 수 있을까요?
170명이 넘는 현직 공인노무사들이 정제된 데이터를 AI에게 사전학습시켰고,
답변마다 관련 법 조문, 질의회시, 판례를 함께 제시하여
상담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셋째, 외국인 노동자도 이용할 수 있나요?
한국어를 포함해 무려 30개 이상의 언어로 상담이 제공되고 있어,
언어 장벽 때문에 노동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야간이나 주말의 이용 비중이 40%에 육박하고 있다고 하니,
당장 노동청 방문이나 전화 상담이 어렵더라도,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포털에 AI 노동법 상담을 쳐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성장을 위한 당신의 1분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훈이었습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