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괴산군은 4일 각연사 비로전을 국가 보물 지정 예고했다.
- 비로전은 1648년 중건된 팔작지붕 다포 양식으로 통일신라 특징을 보인다.
- 31일까지 의견 수렴 후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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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각연사 비로전이 국가 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군은 4일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문화재의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강조했다.

비로전은 1982년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래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보물 등급을 인정받아왔다. 오는 31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각연사 비로전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주불로 모신 법전으로 대웅전 동쪽 마당에 남향으로 위치해 있다. 건물은 정면 3칸·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다포 양식으로 1648년(인조 26년) 중건된 후 1655년(효종 6년), 1899년(광무 3년), 1927년, 1975년에 여러 차례 보수됐다.
특히 원형 주좌 초석, 신방석의 사분원 몰딩, 각형받침 기법 등에서 통일신라 시대 건축 특징이 뚜렷이 드러난다. 이는 통일신라 이후 창건된 건물 부재를 재활용해 중건한 흔적으로 분석된다.
이번 지정 예고로 각연사는 통일대사탑·통일대사탑비·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함께 보물 4건, 충북도 유형문화재 2건을 보유하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은 수려한 자연과 풍수적 입지를 바탕으로 불교·유교 문화유산이 풍부하다"며 "지역 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20건, 도지정문화재 54건, 등록문화재 3건을 관리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