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함양군이 28일 체류형 관광정책 강화로 1분기 관광 소비 10.2% 증가했다.
- 숙박 예약 증가율 78.6%로 전국 2위 기록하며 자연 체험 관광 이동 뚜렷하다.
- 오르GO 함양 등 산악 콘텐츠와 머물GO 지원으로 방문객 유입 견인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체류형 관광 정책 지속 확대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체류형 관광정책 강화에 힘입어 관광 소비와 방문 지표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관광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4.8%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민간 여행플랫폼 분석에서도 긍정적 흐름이 확인됐다. 군은 숙박 예약 증가율 78.6%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상위 5개 지역 중 4곳이 군 단위 지역으로 나타나 자연·체험 중심 관광으로의 이동이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산악 관광 콘텐츠와 체류 지원 정책의 결합을 꼽았다. 지리산과 덕유산을 기반으로 한 산림 관광 자원에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해 방문을 유도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사업인 산악 완등 인증 프로그램 '오르GO 함양'은 2025년 도입 이후 등산객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 완등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은 올해 4월 기준 앱 가입자 2만 명, 완등 참여자 5000명을 기록했다.
체류형 관광을 뒷받침하는 지원책도 병행됐다. '머물GO' 사업을 통해 참여자에게 관내 숙박비의 50%를 지원하고, 대봉산 휴양밸리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일부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 개선도 병행했다. '오르GO 택시'를 통해 관내 택시 이용료의 50%를 지원, 등산객 이동 편의를 높였다.
대봉산휴양밸리, 상림공원, 지리산 풍경길 등 주요 관광 자원을 연계한 힐링형 콘텐츠 역시 방문객 증가에 힘을 보탰다. 자연 속 체류와 체험을 결합한 전략이 수요 변화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군은 체험·체류형 관광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머무르며 경험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자연과 콘텐츠, 체류 지원 정책을 결합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