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 트윈스가 27일 유영찬의 우측 팔꿈치 피로골절을 발표했다.
- 유영찬은 24일 두산전 후 통증으로 쓰러져 일본 병원 수술을 앞두고 시즌 아웃이다.
- 올 시즌 11세이브 1위 유영찬 이탈로 LG 우승 구상이 흔들리고 고우석 복귀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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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LG 트윈스의 수호신 유영찬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LG 구단은 27일 "유영찬이 국내 병원 3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로 핀 고정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영찬은 조만간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 병원에서 최종 진료를 거친 뒤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유영찬은 지난 24일 잠실 두산전 9회말 등판한 첫 타자 강승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직후 마운드에 주저앉았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팔을 부여잡은 그는 더 이상 투구를 이어가지 못했다. 뼈아픈 대목은 해당 부위가 과거 수술 전력이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유영찬은 2024년 말에도 같은 부위를 수술해 긴 재활을 거친 바 있다. 동일 부위 재수술인 만큼 복귀까지는 최소 4~5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LG에겐 대형 악재다. 유영찬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었다. 역대 최소 경기 10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울 만큼 압도적이었던 마무리의 이탈은 통합 우승 2연패를 노리는 LG의 전력 구상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시선은 자연스레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분투 중인 고우석에게 향한다. 고우석은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A에서 9.2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구위를 회복 중이다. 유영찬의 장기 이탈로 뒷문이 헐거워진 LG는 고우석의 복귀 가능성을 타진할 수도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