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시가 27일 싱크홀 급증에 대응해 5억4000만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시내 지하차도와 도로 229㎞를 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한다.
- 지난해 상반기에만 싱크홀 8건이 발생해 전년도 3건보다 크게 늘어났으며 시는 예정된 내년 탐사를 1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 공동 확인 시 위험도 높은 구간은 원인을 분석하고 친환경 채움재를 주입해 복구하며 탐사 자료는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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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늘어나고 있는 땅꺼짐(싱크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 지하차도와 도로의 위험 요인 조사에 나선다. 인천에서 공식 집계된 싱크홀은 2020년 20건에서 2021년 2건, 2022년 1건, 2023년 2건, 2024년 3건으로 줄었으나 지난해는 상반기에만 8건이 발생, 늘어나고 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5억4000만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시내 지하차도와 자치구가 요청한 도로 등 229㎞(차도 187㎞·보도 42㎞) 구간을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PR 탐사는 도로를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통해 땅속 공동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현재 공동 조사에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지하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 주체별로 5년마다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인천지역은 지난 2022년 전체적으로 GPR 탐사를 했기 때문에 내년에 진행하면 되지만 싱크홀이 급증, 1년을 앞당겨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동(空洞)이 확인될 경우 위험도가 높은 구간에 대해서는 천공 및 내부 영상 촬영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친환경 유동성 채움재를 주입해 복구할 예정이다.
또 탐사 과정에서 확보된 자료는 '탐사 구간 및 지하매설물 위치도'에 반영해 시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하고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는 면적 1㎡ 이상이거나 깊이 1m 이상, 인명피해를 수반한 싱크홀이 발생하면 국토교통부 지하안전관리시스템에 발생과 복구 등의 현황을 입력해야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지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