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NK투자증권은 27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 유지했다.
- 1분기 메모리 실적 52조9000억원으로 최대 영업이익 달성했다.
- 연간 영업이익 337조5330억원 전망하며 AI 서버 수혜 확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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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7일 BNK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 개선과 차세대 AI 서버 공급망 내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추론형 AI 모델 확산으로 시스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최대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의 수혜 강도가 가장 크다"며 "하반기 엔비디아 차세대 AI 서버 모델에서 HBM4, SOCAMM2, CPX, LPU, eSSD 공급의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은 이미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1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인 57조2000억원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약 52조9000억원이 메모리 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DRAM과 NAND 평균판매단가(ASP)가 각각 전분기 대비 90%, 93%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메모리 중심의 실적 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적극적인 가격 인상 기조가 지속되며 2분기 DRAM과 NAND ASP는 각각 34%, 40%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파운드리 적자 폭 축소까지 더해지며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은 79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간 실적 눈높이도 큰 폭으로 상향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은 650조2360억원, 영업이익은 337조533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 전망치를 52%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차세대 AI 서버 내 칩 구성 변화가 삼성전자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System LSI 수주 확대와 함께 차세대 AI 서버 모델 내 삼성전자 부품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며 "메모리뿐 아니라 시스템반도체와 고성능 저장장치까지 수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가 재평가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연구원은 "주가 흐름이 유사한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 해외 반도체 기업 대비 삼성전자의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며 "향후 영업 실적 개선 폭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경쟁사 대비 초과 성과(Outperform)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