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주시가 26일 1인가구 실태보고서를 발표했다.
- 4년간 1인가구가 19.7% 증가하며 연소득 2000~4000만원대가 63.8%였다.
- 타지역 전출 1인가구는 소비는 높으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 1인가구가 4년 사이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국가데이터처 공공데이터와 SK텔레콤·신한카드·KCB·SK브로드밴드 등 민간 데이터를 가명 결합해 분석한 '1인가구 실태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2025년 3월 기준 광주 거주 1인가구 5만 295명과 타지역 전출 1인가구 1만 2086명의 경제여건·소비·생활패턴을 비교했다.

광주 1인가구의 63.8%는 연소득 2000만~4000만 원 구간에 속했다. 대출이 없는 가구는 63.4%, 대출·카드 연체자는 1.1%였고 이 가운데 33.0%는 300만 원 이하 소액 연체였다. 1인당 월평균 카드 지출액은 약 95만 원으로 온라인 소매(26.6%)·종합 소매(12.2%)·음식점업(11.0%)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생활패턴을 보면 1인가구의 86.8%가 월 31명 이상과 통화하며 소통이 활발했다. 평일 하루 4시간 이상 IPTV를 시청하는 비율은 30.8%였고 소득이 낮거나 고령일수록 시청시간은 늘고 외출 빈도는 줄었다.
타지역 전출 1인가구는 광주 거주 가구보다 연소득 4000만 원 초과 비율과 월 카드 소비액(105만원)이 높았지만 통화 상대 부재·외출 빈도 감소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은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광주 전체 인구는 2020년 145만 62명에서 2024년 140만 8422명으로 2.9% 줄었다. 같은 기간 1인가구는 19만 3948명에서 23만 2210명으로 19.7% 늘었다. 1인가구 수는 북구 용봉동이 가장 많고 비율은 동구 서남동이 가장 높았다.
광주시는 연령·성별 특성을 반영한 '혼자서도 가치 있는 광주생활(솔로투게더)' 사업을 통해 동·서·남·북·광산구 가족센터에서 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1인가구의 실제 생활패턴과 소비형태를 도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지표를 향후 정책·서비스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