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호주 IGO가 24일 그린부시 리튬 광산 생산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했다.
- 연간 생산량을 150만~165만 톤에서 138만~143만 톤으로 낮췄다.
- 주가가 최대 14% 폭락하며 구조적 문제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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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24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주 광산업체 IGO의 주가가 최대 14%까지 폭락했다. 세계 최대 경암(hard-rock) 리튬 광산인 그린부시(Greenbushes)의 생산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이 직격탄이 됐다.

회사는 연간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150만~165만 톤에서 138만~143만 톤으로 크게 낮췄다. 상단 기준으로만 따져도 13%나 줄어든 수치다. IGO는 이번 문제가 일시적인 것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인정하며, 해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IGO는 분기 실적 발표문에서 "안전, 원광 품위, 회수율, 유지보수 실행, 설비 안정성 등 여러 지표에 걸쳐 성과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가 하락폭은 지난해 9월 이후 장중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그린부시는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의 약 5분의 1을 담당하는 동시에, 여타 경암 리튬 광산 대비 낮은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리튬 시장이 장기간의 가격 하락세에서 회복되는 과정에서도 이 광산의 증산 과정은 최근 몇 년간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왔다.
리튬 가격 상승세가 충격을 어느 정도 완화했다. IGO의 세전 기준 기초 이익(underlying earnings before tax)은 전년 동기의 호주달러 3,000만 달러에서 이번 분기에는 1억1900만 호주달러(미화 약 85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캐나다 왕립은행(RBC) 애널리스트들은 이메일로 보낸 보고서에서 "이번 실적 쇼크는 그린부시에서 비롯된 것으로, 단순한 일회성 부진이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기대치 자체를 재설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는 중대한 하방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린부시 광산의 지분 구조를 보면, 51%는 IGO와 중국의 천치리튬(天齊鋰業, Tianqi Lithium Corp.)의 합작법인이 보유하고, 나머지 지분은 미국의 앨버말(Albemarle Corp.)이 갖고 있다. 천치리튬의 홍콩 상장 주식은 이날 큰 변동 없이 거래됐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