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흥국생명이 21일 김수지, 도수빈, 박민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 세 선수는 1년 계약으로 팀 조직력 유지에 핵심 역할을 했다.
- 외부 FA 영입과 내부 잔류로 2026-2027 시즌 전력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외부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굵직한 영입을 이어가며 전력을 끌어올린 흥국생명이 내부 FA 단속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전력 안정화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21일 미들블로커 김수지, 리베로 도수빈, 아웃사이드히터 박민지와 나란히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 선수 모두 1년 계약이며, 계약 조건은 김수지가 총액 2억원(연봉 1억원·옵션 1억원), 도수빈이 총액 1억4000만원(연봉 1억원·옵션 4000만원), 박민지가 총액 7000만원(연봉 6000만원·옵션 1000만원)이다.
이번 재계약은 단순한 잔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세 선수는 지난 시즌 흥국생명의 조직력을 떠받친 핵심 자원으로, 팀 색깔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수지는 주장으로서 코트 안팎에서 중심을 잡아왔고,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리베로 도수빈 역시 수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넓은 커버 범위와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바탕으로 후방을 든든하게 지켜왔으며, 경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아웃사이드히터 박민지도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팀 전력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흥국생명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세 선수의 잔류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수지, 도수빈, 박민지 모두 팀 조직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선수들"이라며 "지난 시즌 쌓은 경험과 성장세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는 팀의 중심 전력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이번 행보는 올 시즌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미 외부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평가받던 미들블로커 정호영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고, 아시아쿼터 선수로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를 데려오며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내부 FA까지 모두 잔류시키며 기존 전력의 틀도 지켜냈다.
전력 보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흥국생명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던 아웃사이드히터 표승주를 정관장과의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영입하며 선수층까지 두텁게 만들었다.

구단 역시 이번 전력 구성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흥국생명은 "정호영과 자스티스 영입, 그리고 내부 FA 재계약을 통해 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라며 "공수 밸런스가 더욱 정교해진 만큼, 다음 시즌에는 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