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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다이닝 브랜드 총집결...한화푸드테크, '더 플라자 다이닝'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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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푸드테크가 21일 광화문 KT빌딩 15층에 더 플라자 다이닝을 열었다.
  • 아사달, 도원S, 파블로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 광화문 미식 거점으로 외식 사업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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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북악산 조망 입지에 프리미엄 한식·중식·그릴 3개 브랜드 집결
김동선표 F&B 사업 확장…프리미엄 외식 플랫폼 승부수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전문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가 서울 광화문에 하이엔드 식음(F&B) 플랫폼 '더 플라자 다이닝(THE PLAZA DINING)'을 선보이며 외식 사업 확장에 나섰다.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한 데 모은 '통합 F&B 플랫폼'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한화푸드테크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 15층에 더 플라자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고급 한식·중식·그릴 다이닝 브랜드를 집결시킨 것이 특징이다.

서울 중구 광화문에 위치한 경복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도원S 창밖 풍경 [사진=한화푸드테크 제공]

◆파인 다이닝 브랜드 '아사달·도원·파블로' 한자리에
더 플라자 다이닝은 반세기 이상 축적된 더 플라자의 품격 높은 서비스와 미식의 역사를 잇는 '하이엔드 식음(F&B) 통합 플랫폼'으로, 약 450평(1486㎡), 232석 규모로 총 13개의 룸을 갖춘 대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부분 좌석에서 광화문 일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핵심은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에 한화푸드테크의 프리미엄 파인 다이닝 브랜드 3개를 한 데 모았다는 점이다. 20여 년 만에 재단장한 고급 한식당 '아사달(ASADAL)'을 비롯해 ▲50년 전통의 프리미엄 중식당 '도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원.S' ▲컨템포러리 그릴 다이닝 '파블로 그릴 앤 바(PAVLO GRILL&BAR)' 등 서로 다른 콘셉트의 레스토랑을 한 공간에 담았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광화문에서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새로운 미식의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푸드테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사달 홀 전경 [사진=한화푸드테크 제공]

특히 고조선의 첫 도읍지 이름을 딴 아사달은 1986년 개점한 서울 플라자호텔 한식당 아사달의 정통성을 계승한 브랜드다. 2002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영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음식을 맛보고는 극찬을 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새로운 아사달에서는 1980년대 당시 인기 메뉴였던 신선로와 보김치 등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선보인다. 메뉴는 제철 식재료와 24절기 기반 메뉴를 중심으로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3일 이상 축양한 '장어구이'와 '한우구이' 등 코스 요리를 중심으로 미식 경험을 강화했다.

◆'도원·S' 해산물 강화…파블로는 숙성 그릴 차별화
중식당 도원·S는 1976년 국내 특급호텔 최초의 중식당으로 잘 알려진 도원의 50년 전통을 기반으로 해산물 메뉴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는 ▲해산물(Seafood), ▲상징(Signature) ▲특별한(Special)의 뜻을 함께 담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킹크랩을 찜·탕·튀김 방식으로 제공하는 '삼미 활 킹크랩', 전복·해삼 등을 담은 '원충 불도장' 등이 있다. 매장 입구에는 대형 수조를 배치해 조리 과정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파블로 홀 전경 [사진=한화푸드테크 제공]

파블로는 숙성과 그릴을 앞세운 프리미엄 다이닝이다. 미국 뉴욕 스타일로 최상위 등급 소고기만 선별해 28일 이상 숙성한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활(活) 로브스터와 가리비, 전복, 문어 등을 즉석에서 구워 담아낸 '그릴드 시푸드 플래터'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매장 내 1000여 종 와인을 보관한 대형 와인 타워와 육류 숙성 과정을 공개하는 '에이징 룸'도 차별화 요소다.

파블로 입구의 대형 와인 타워 전경. 와인 타워에는 실제 2000만원대 희귀 와인 등이 보관돼 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사진=한화푸드테크 제공]

◆"외식 플랫폼으로 확장"…김동선식 사업 재편 가속
한화푸드테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 레스토랑 오픈이 아닌 '복합 F&B 플랫폼 전략'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존 개별 브랜드 중심 외식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셉트의 고급 식당을 집약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광화문이라는 상징적 입지 역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주요 기업과 정부부처, 관광 수요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국내외 VIP 고객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는 "더 플라자 다이닝은 반세기 넘게 축적한 한화의 외식 역량을 집약한 공간"이라며 "광화문과 주변 절경에 걸맞은 품격 높은 맛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사해 더 플라자 다이닝이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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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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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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