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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대륙 기진맥진. 中 신장 일부지역 50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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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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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4일 전국 대부분의 폭염 지속을 경고했다
  • 신장 일부서 50.2도, 곳곳서 최고기온 기록을 깼다
  • 기상국은 8월에도 고온과 극한 폭염을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중국도 올 여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은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신장 일부지역에선 기상 관측상 최고 기온인 50.2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으로 '집단 온열'을 앓고 있다.

특히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일부 지역과 화중(중국 중부지역), 화동(동부지역), 서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단계적인 폭염과 지역성 극한 고온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다.

4일 신징바오는 중국기상국 관계자를 인용, "7월 초부터 시작된 광범위한 폭염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8월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을 웃돌고 고온 일수도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국 국가기후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3.5도로 평년보다 1.3도 높아 관측 이래 같은 기간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쓰촨성, 충칭시의 평균기온은 각각 역대 같은 기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폭염 과정에서는 신장, 간쑤, 네이멍구, 산시, 광둥, 쓰촨 등지의 국가기상관측소 40곳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거나 비슷한 기온을 나타냈다.

신장 아이딩호(艾丁湖) 관광지 관측소에서는 최고기온 50.2도를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국가급 관측소에서 50도를 넘어섰다. 쓰촨과 충칭의 고온 일수도 각각 14.1일과 22.7일로 역대 같은 기간 최다를 기록했다.

향후 10일 동안에도 신장과 네이멍구 서부, 간쑤 서부에서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투루판 분지의 최고기온은 42도를 웃돌 전망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중국 역시 많은 지역에서 체감 온도 40도를 오르내리는 불가마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수영복 차림을 한 어린이가 베이징 제과점에 나타나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08.04 chk@newspim.com

동북지역 남부와 화북 중·동부, 황화이, 장화이, 장한, 장강 이북 지역 등에서는 5~8일간 최고기온 35~37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은 38~4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랴오닝성과 산둥성 북부 일부 지역은 역대 최고기온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국가기후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화북 남부와 화동, 화중 남부, 서남부 동부, 서북부 남동 지역, 신장 등에서 폭염 위험이 높고, 화중 중부와 서남부 동부, 신장에서는 지역적인 극한 고온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올여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신장 기온 50도 돌파', '시원할줄 알고 동북으로 피서를 갔지만 실수였다', '동북이 광둥보다 더 덥다' 등의 화제가 이어질 정도로 동북지역의 이상 고온도 주목받고 있다.

랴오닝성 기상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북지역 폭염의 특징으로 긴 지속 기간과 높은 습도, 심한 체감 더위, 높은 야간 최저기온을 꼽았다. 랴오닝성의 경우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평균 최고기온이 33.6도로 평년보다 4.3도 높아 1961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 두 번째로 높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상고온의 원인으로 예년보다 강하고 북쪽까지 확장된 서태평양 아열대고기압을 지목했다. 엘니뇨의 빠른 발달과 북대서양·인도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아열대고기압이 북상했고, 남쪽의 활발한 태풍 활동도 이를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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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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