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일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 미국 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과 항공우주·광섬유주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 인민은행 LPR 금리 동결하고 환율은 위안화 0.04%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4966.75(+81.33, +0.55%)
촹예반지수 3677.58(-0.71, -0.02%)
커촹반50지수 1450.52(+27.17, +1.91%)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0일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이 결국 종전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밀어올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76% 상승한 4082.13, 선전성분지수는 0.55% 상승한 14966.75, 그리고 촹예반지수는 0.02% 하락한 3677.5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SNS를 통해 미국 협상 대표단이 파키스탄으로 향했다며 이란과의 2주 휴전 종료(21일) 전 이란과의 추가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미국이 이란의 상선을 공격하자, 이란이 보복 공격을 예고했다. 또한 이란은 미국의 휴전 합의 위반 등을 주장하며 추가 협상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전 협상 개최가 무산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시장은 결국 미국과 이란이 협상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대출 우대 금리)를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기준금리는 11개월째 변동이 없는 상태가 이어졌다.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5% 성장하면서 중국 경제가 선방하고 있으며, 이란 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이 금리 동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싱예(興業) 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는 지정학적 혼란이 진정되고 유동성이 회복될 것이며, 중국에서 부양책 발표 등의 호재가 있을 것"이라며 "최근 증시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특히 딥시크의 대형 모델 발표는 중국의 컴퓨팅 파워와 인공지능 응용 분야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항공우주 섹터가 일제히 상승했다. 유옌푸차이(有研復材), 수다오좡베이(蜀道裝備), 보윈신차이(博雲新材)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는 28일 중국이 창정(長征) 10호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다. 창정 10호 위성은 재사용 로켓이며, 발사 후 1단 로켓 해상 회수가 시도된다. 회수에 성공한다면 중국으로서는 처음으로 로켓 회수에 성공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창정 10호 로켓의 회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재사용 로켓인 주췌(朱雀) 3호가 다음 달 6일 시험 발사될 예정이다.
광섬유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퉁딩후롄(通鼎互聯), 중톈커지(中天科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광섬유 제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일부 광섬유 품종의 경우 제품 가격은 전년 대비 650% 급등했다. 주요 기업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전년 대비 몇 배씩 증가했으며, 주문 물량은 내년 1분기에 납품이 가능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64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622위안) 대비 0.0026위안을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4% 하락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