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핌 in현장] AI 자막안경으로 청각장애 넘어…총성·고함도 극장서 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롯데컬처웍스와 밀알복지재단이 20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자막안경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 AI 자막안경은 영화 화면과 연동해 안경 스크린에 자막을 띄우며 한중일영 등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 청각장애인 관객들은 화면과 자막을 번갈아 보지 않고도 영화에 몰입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들이 AI 자막안경을 통해 극장영화의 깊은 감동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롯데컬처웍스는 20일 롯데시네마 도곡 광음시네마에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 상영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 김종열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이춘희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이의준 영화진흥위원회 공정성장센터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 서울시농아인협회 김정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김종열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2026.04.20 jyyang@newspim.com

이날 정형석 상임대표는 "세상에서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관이 있다면 사랑과 정의라고 생각한다. 두 가치가 함께 만나는 현장에 있다면 바로 약자를 위한 봉사의 자리다. 우리 교육 이념인 홍익인간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다시 말해서 봉사자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의 교육의 이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날을 맞이해서 롯데컬처웍스 김종열 대표님께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귀한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축사를 했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공간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특화된 음향 시스템을 통해서 영화의 감동을 온전히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장"이라며 "단순한 관람 편의를 넘어서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고, 모두가 동일한 관람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상영회의 의미를 짚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 2026.04.20 jyyang@newspim.com

그러면서 "문화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한다. 차별 없이 함께 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완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동등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정환 서울시농아인협회 회장은 수어 축사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이번 상영회가 일회성이 아니라 더욱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이어 진행된 AI자막안경X광음시네마 상영회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이 직접 자막안경을 쓰고 대사는 물론, 인물들의 행위와 총성, 고함, 극의 분위기까지 자막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AI 자막안경과 연동된 휴대폰 단말기에서 원하는 자막을 설정할 수 있다. 2026.04.20 jyyang@newspim.com

AI 자막안경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눈 앞에 상영되는 영화와 연동돼 안경 안의 스크린으로 자막을 띄워준다. 자막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이 적용 가능하다. 기존에 자막 작업이 된 자막을 삽입해 띄울 수도, AI를 통해 실시간 자막 송출도 가능하다. 다만 수음 상태와 작품별 사운드 활용 상황에 따라 제한적일 수도 있다.

AI 자막안경은 앞서 뮤지컬, 연극 등 공연을 위한 극장에 먼저 도입됐으며, 롯데시네마에서는 이날 상영회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향후 순차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농인 관람객 수요 조사, 대여료 책정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날 상영회에 참석한 한 청각장애인 관객은 "AI 자막 안경을 통해 자막이 시야 안에서 자연스럽게 제공되어, 화면과 자막을 번갈아 보지 않아도 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전투 장면에서도 몰입도가 높았고, 인물의 감정선까지 놓치지 않고 이해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청각장애인도 동등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감한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관람 후기를 남겼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