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선이 19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했다.
- 54홀 노 보기로 와이어 투 와이어 완벽 우승을 차지했다.
- 최종 16언더파 200타로 1위, 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해=뉴스핌] 이웅희 기자=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했다. 54홀 노 보기에 와이어 투 와이어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902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민선은 챔피언조로 같이 플레이 한 전예성, 김민별과 중반까지 팽팽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 10번 홀(파5)에서 버디로 1타 차 선두 자리를 되찾은 김민선은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보기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1타 차 선두로 맞은 18번 홀(파4)에서 전예성의 버디 퍼트가 홀 1cm 앞에서 멈추자, 지켜보던 갤러리들의 탄식이 쏟아졌다. 이후 김민선의 버디 퍼트 역시 홀 10cm 앞에 멈췄고, 가볍게 밀어 넣고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 우승으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김민선은 1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다음 주 열리는 덕신EPC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와 동시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더 시에나오픈 공동 18위, 이어진 iM금융 오픈 공동 6위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민선은 대회 사흘 내내 선두 자리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역대 118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게다가 김민선은 사흘 내내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KLPGA투어 노 보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역대 세 번째에 불과하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을 받은 김민선은 상금랭킹도 4위(2억 1532만 원)로 뛰어 올랐다. 대상 포인트 순위도 4위까지 올라갔다.

김민선의 뒤를 이어 전예성이 선두에 1타 뒤진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민별과 김민주, 정윤지, 김민솔 등 4명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iM금융 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신예 김민솔은 챔피언조가 아니었지만, 갤러리를 몰고 다니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전날 코스 레코드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던 지난해 우승자 방신실은 12번 홀(파4)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공동12위(10언더파 206타)에 그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