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 국제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 보장과 선원 안전을 위한 실질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 한국이 국제 통항과 공급망 안정 노력에 주도적으로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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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서 발언…에너지·금융·산업·식량안보 우려
"해협 안정 관리 매커니즘, 국제사회 함께 모색"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중동전쟁과 관련해 "호르무즈 해협 내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한 실질적 기여를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프랑스·영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에 관한 국제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발언했다고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해협 묶인 선원 안전 보장되기 어려운 환경 지속"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9시부터 시작한 이번 국제 화상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영국,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뉴질랜드, 이라크, 싱가포르 등 49개 나라 정상과 2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일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대신 비정상급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1시간 30분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은 4분40초 동안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를 위한 국제적 노력 ▲선원 안전과 선박 보호 ▲전쟁 종식 후 항행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회의에 참석한 프랑스와 영국, 독일, 이탈리아 정상 외에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한 정상 중 이 대통령이 가장 먼저 발언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의 자산이자 글로벌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 축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전 세계 에너지와 금융, 산업, 식량안보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 국민을 포함해 해협 안에 발이 묶여 있는 선원들의 안전과 건강이 충분히 보장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자유 국제 통항·공급망 안정 국제사회 노력 주도"
이 대통령은 "교착 상태를 조속히 해소하고 해협의 안정을 위한 관리 메커니즘을 국제사회가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의 약 70%를 수입하는 핵심 이해당사국"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참석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종전 후 해협 내 항행의 자유와 안전을 확보하고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외교적·군사적 협력 증진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국제 화상 정상회의는 중동 지역 평화를 촉구하고 전쟁 종식 이후 호르무즈 해협 내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 대변인은 "앞으로도 한국 정부는 자유로운 국제 통항 원칙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주도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한국 국민의 일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