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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인텔, 1년 사이 3배 반 ②"본게임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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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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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이 2021년 수준의 이익률 25%를 회복할 경우 2029년 주당순이익은 현재 추정치의 6배를 넘는 3.3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 18A 공정 수율이 월 7%의 업계 평균 개선 속도에 도달했으며 올해 말 적정 원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이익률 회복 가능성이 높다.
  •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서버 CPU 수요가 증가하고 데이터센터 CPU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텔의 절대 매출 확대 여지가 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상화 시 주당순이익 3.3달러 기대"
"제조 수율 개선 궤도, 월 7%씩 속도"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CPU 수요 구조
"경쟁 심해져도 1위 인텔 몫은 여전"

이 기사는 4월 17일 오후 4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인텔, 1년 사이 3배 반 ①"본게임은 지금부터">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익률이 정상 궤도로 돌아올 경우 주당순이익 역시 기대할 수 있는 회복폭은 상당하다. 인텔이 마지막으로 정상적으로 이익을 낸 2021년 영업이익률은 약 25%였다. 약식 계산으로 2029년 연간 매출액 전망치 717억2000만달러에 이 이익률을 대입하면 영업이익은 약 179억달러가 되고 당시 순이익 전환율 80%를 가정한 주당순이익은 약 3.3달러다. 올해 추정치 52센트의 6배를 넘는 수준이다. 컨센서스 2.69달러와 괴리가 있지만 최근 추정치는 하향 흐름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턴어라운드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율 개선 궤도

이익률 회복 전망에 힘을 싣는 실질적 진전도 나타나고 있다. 인텔 부사장 존 피처는 작년 11월 RBC 컨퍼런스에서 18A 공정 수율이 업계 평균 개선 속도인 월 7%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립부 탄 CEO가 취임한 작년 3월 당시 수율 개선 경로가 불규칙했으나 이후 7~8개월간 예측 가능한 궤적으로 안정됐다는 설명이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말까지 적정 원가 수준에 도달하고 2027년에 업계 표준 수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율 개선은 곧 TSMC 위탁 축소로 연결된다. 올해 1월 양산에 들어간 노트북용 CPU 팬서레이크(Panther Lake)가 18A 자체 공정으로 생산되면서 외주 비중을 줄이는 단계가 이행 중이다. 이후 서버용 '제온6+ 클리어워터 포레스트(Xeon 6+ Clearwater Forest)'도 18A 공정으로 생산되고 차세대 고성능 서버 CPU '다이아몬드래피즈(Diamond Rapids)' 역시 같은 공정 적용이 유력하다. 18A 기반 제품군이 노트북에서 서버까지 확대되는 만큼 이익률 개선폭도 커질 여지가 있다.

◆AI 에이전트 훈풍

AI 에이전트 확산이 서버 CPU 수요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점도 인텔에 유리한 환경이다. AI 에이전트는 하나의 명령을 여러 작업으로 쪼개 순서대로 처리하는 방식이라 이를 배분하고 조율하는 CPU의 연산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트렌드포스는 AI 데이터센터에서 CPU 1개당 GPU 4~8개가 배치되던 현재 구조가 CPU 1개당 GPU 1~2개 수준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물론 서버 CPU 시장의 경쟁 환경 자체는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AMD는 올해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차세대 서버 CPU EPYC Venice 출시를 앞두고 있고 엔비디아와 ARM도 올해 3월 자체 서버 CPU를 공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대형 클라우드 업체까지 직접 CPU를 설계·개발하고 있어 인텔의 경쟁 상대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경쟁 속 인텔 몫 여전"

다만 강세론은 시장 자체가 급팽창하는 구간에서는 경쟁 심화 속에서도 절대 매출이 늘어날 여지는 크다고 본다.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스는 데이터센터 CPU 시장 규모가 올해 250억달러에서 2030년 600억달러로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다. 인텔은 점유율이 줄었다고는 해도 서버 CPU 출하량의 과반을 차지하는 1위 사업자인 만큼 시장이 2.4배로 커지는 국면에서 1위의 절대 매출 확대 폭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인텔의 이익 정상화 시나리오가 실현될 경우 주가의 도달 지점은 현재보다 상당히 높아진다. 이익률 정상화를 전제한 2029년 연간 추정 주당순이익 3.3달러에 현재 반도체 업종 PER(포워드) 중앙값 31.6배(구루포커스)를 적용하면 104달러가 산출된다. 현재가 대비 52% 높고 2000년 최고가 75.87달러를 대폭 넘어서는 수준이 된다. 주가가 1년 새 3배 넘게 뛰었지만 향후 수년 내 도달 가능한 가격이 지금보다 한참 위에 있다는 점에서 이익 정상화라는 본게임은 이제 시작 단계라는 것이 강세론의 결론이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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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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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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