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잘나가던 CIS 수출 19.2% 급감…중동전쟁에 '발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산업통상부가 1일 5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한 결과, 중동전쟁 여파로 CIS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했다.
  • CIS는 수출의 절반이 중고차인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물류가 막히며 자동차 수출액이 1년 새 32.3% 급감했다.
  • 5월 전체 자동차 수출도 중고차 23.8% 급감과 부품업체 화재, 미국 관세 압박 등 복합 악재로 5.9%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월 CIS 수출 19.2% 감소, 9대 시장 중 최대
중고차 부진에 자동차 수출도 5.9% 감소
중고차 비중 49.6%, 호르무즈 물류 차질 직격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중동전쟁의 여파로 지난 5월 독립국가연합(CIS) 대상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했다.

CIS는 그동안 중고차 수출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시장이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물류길이 막히면서 중고차 운송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 CIS 수출 절반이 '중고차'… 물류 차질에 직격탄

산업통상부가 지난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CIS 지역은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CIS 지역의 수출 감소율은 전쟁 당사국이 포함된 중동(-7.6%)보다도 약 2.5배 높은 수준이다.

CIS 시장은 전체 수출에서 중고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달해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마비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실제로 CIS 지역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5월 약 4억 달러에서 올해 5월 2억 7000만 달러로 32.3% 급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CIS 시장의 중고차 수출 비중은 49.6%에 육박한다"며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하던 중고차 운송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차질을 빚으면서 5월 전체 수출액 감소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AI 일러스트=김하영 기자] 2026.06.02 gkdud9387@newspim.com

산업부 관계자는 CIS 수출 감소와 관련해 "CIS 수출은 중고자동차 수출 비중이 큰데,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홍해 항로 등 대체항로와 관련해서 "홍해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운송비가 많이 들어서 대체수단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 중고차 부진에 자동차 수출도 마이너스 전환

CIS 지역뿐만 아니라 5월 대한민국 전체 자동차 수출도 역성장으로 돌아섰다. 지난달 자동차 전체 수출액은 58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다. 신차 수출은 3.5% 감소하며 비교적 선방했으나, 중고차 수출이 23.8%나 고꾸라지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업계에서는 중동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4월만 해도 기존 계약 물량 덕분에 중고차 수출 타격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차질이 장기화되면서 5월부터 본격적인 악영향이 수출 통계에 찍히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산업부는 지정학적 리스크 외에도 주요 협력업체 화재에 따른 부품 수급 차질, 미국의 관세 압박, 완성차 업체들의 현지 생산 확대 등도 자동차 수출 감소의 복합적 요인으로 꼽았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이 선박 선적을 앞두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

특히 지난 3월 대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엔진 밸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 일부 차종의 생산 라인이 타격을 입은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종합해보면 5월 자동차 수출 감소는 중동 사태 장기화와 부품 공급 차질이라는 돌발 악재에 더해, 미국의 관세 압박과 완성차 업체들의 현지 생산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체적인 자동차 수출 규모는 줄었지만, 이는 단순한 제품 경쟁력 약화 때문이 아니다"라며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과정에서 해외 현지 생산이 늘어난 점 등도 함께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kdud93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