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주시가 17일 고유가로 인한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K-패스 혜택을 확대했다.
- 시차 출퇴근 시간대 환급률을 30%p 상향하고 모두의 카드 기준금액을 절반으로 낮췄다.
- 이번 조치는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 한시 시행되며 4월 이용분 소급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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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출퇴근 추가 환급 적용·9월까지 한시 운영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고유가 상황에 따른 시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사업 'K-패스'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17일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인상으로 증가한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패스 환급 기준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환급률을 높이고 환급 기준금액을 낮춰 시민들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기본형(정률형)의 경우 일반 시간대는 기존 환급률을 유지하되, 시차 출퇴근 시간대에는 환급률이 30%포인트 상향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 기준 환급률은 일반 50%, 청년·2자녀·노인 60%, 3자녀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확대된다.
시차 출퇴근 추가 환급 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6시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다.
정액형 상품인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금액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일반은 5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청년·2자녀·노인은 5만 원에서 2만3000원으로, 3자녀·저소득층은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모두의 카드'는 월 교통비가 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청년이 5만 원을 지출하면 2만30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2만7000원을 환급받게 된다.
이번 확대 적용은 이달부터 오는 9월 이용분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4월 이용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다음 달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미발급자는 금융기관에서 카드 발급 후 앱 또는 누리집에서 등록하면 된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교통비 부담 완화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고유가 상황에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환급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