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서남해권 거점 확보에 나섰다.
- 군산대·목포해양대 컨소시엄이 2026~2030년 5년간 46억8000만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 갯벌 복원 블루카본 실증 연구와 김 양식 황백화 예측 기술 개발 등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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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카본 확대·김 황백화 대응 등 실증 연구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며 서남해권 해양 연구 거점 확보에 나섰다.
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 서남해권 수행기관으로 군산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해양수산 분야 문제를 발굴·연구하고,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동시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다.
기존 사업을 전국 4개 권역으로 재편한 첫 단계로, 서남해권에서는 2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6억8000만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전북은 약 40%인 18억7000만 원 규모로 참여해 지역 맞춤형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는 기후변화 대응과 어업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곰소만 해양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갯벌 복원을 통한 '블루카본' 확대 실증 연구가 진행되며, 멸종위기 해양생물 서식 조사와 염생식물 식재, 갯벌 모니터링 등이 추진된다.
또 금강 하구 김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황백화' 현상 예측 기술 개발을 통해 양식 피해를 줄이고 생산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데이터 확보와 고품질 양식환경 조성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해양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공모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해양수산 현안 해결과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며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