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수사 내용을 공개한 김지미 특검보가 경찰 수사에 착수됐다.
- 김 특검보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에서 특검의 주요 수사 대상과 진행 상황, 인력 구성 등을 설명했다.
- 시민단체가 부적절한 정보 공개를 이유로 지난 10일 김 특검보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주요 사건 수사 상황과 대상을 밝혀 고발된 김지미 특검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4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직권남용, 피의사실 공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된 김 특검보 사건을 배당받았다.

김 특검보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생방송된 '정준희의 논'에 나와 특검의 주요 수사 대상과 현재 진행 상황, 인력 구성 등을 설명했다.
김 특검보는 특히 양평 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 "국책사업이 도로공사나 용역업체 선에서 변경됐다고 보긴 어렵다"며 "권력층 개입 여부를 파헤치는 것이 특검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 특검보는 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 주요 피의자 소환 시점에 대해서 "'빌드업' 과정"이라며 "곧 출석 장면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수사 중인 사건을 담당하는 특검보가 공식 브리핑이 아닌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수사 내용을 공개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을 담당하는 특검보가 특정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관련 내용을 설명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지난 10일 김 특검보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