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위즈가 15일 NC를 10-2로 완파했다.
- 장성우와 김현수가 2홈런씩 터뜨려 9점을 책임졌다.
- 오원석이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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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홈런 4방을 터트린 막강 화력으로 NC 다이노스를 완파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KT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NC를 10-2로 크게 꺾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T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NC전 5연패와 창원 원정 4연패를 동시에 끊으며 시즌 10승 5패를 기록, 흐름을 이어갔다. NC는 7승 8패가 되며 5할 승률이 다시 깨졌다.
KT는 1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2사 후 안현민의 2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장성우가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어 3회에는 김현수가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4-0으로 달아났다.
KT의 홈런 공장은 멈추지 않았다. 6회 장성우가 다시 한 번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고, 7회에는 김현수가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며 9-0을 만들었다.

박건우가 7회 무사 주자 1루에서 KT 선발 오원석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렸으나, 8회 KT는 이강민의 땅볼 타점으로 10-1로 점수를 더 벌렸다. 9회말 김휘집이 2사 주자 2루에서 적시타를 쳤으나 너무 늦은 후였다. 우규민이 남은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잘 잡으며 경기를 지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오원석이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7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NC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장성우와 김현수가 나란히 2홈런을 날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10점 중 9점을 두 선수가 책임졌다. 그러나 이날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한 안현민과 안타 1개를 친 허경민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되며 부상 악재를 만났다.
NC 선발 신민혁은 6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허용하며 6실점,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이우성, 김휘집이 멀티히트를 치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