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상태 재향군인회장이 15일 취임식을 열고 재선 임기를 시작했다.
- 그는 재정 안정화와 제대군인 복지, 세대 교체를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 권오을 보훈부장관은 향군의 재정 건전화와 안보 버팀목 역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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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4년은 변화·혁신 완성기"… 재정안정·젊은조직·제대군인 복지 내세워
보훈단체 위상 재강화, 안보 버팀목 역할 주문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향군본부에서 열린 제38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재선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참전·친목단체장과 시·도 회장, 향군 임직원, 내빈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재정 위기 속에서 구조조정과 혁신을 통해 향군 정상화의 기반을 닦았다"며 "앞으로의 4년은 그 변화를 완성해 더욱 강하고 내실 있는 조직으로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점 추진 과제로 ▲재정 안정화 ▲제대군인 복지 및 취업 지원체계 구축 ▲세대 교체를 통한 젊고 역동적인 조직 전환 ▲안보·보훈단체로서 위상 강화를 제시했다. 향군이 전통적 친목·복지 중심 구조를 넘어서, '안보 네트워크 중심 단체'로 재정비하겠다는 방향성이 담긴다.
권오을 보훈부장관은 축사에서 "향군이 신상태 회장을 중심으로 재정 건전화와 조직 혁신을 이뤄, 대한민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정부 역시 향군의 기능을 '보훈 정책과 안보 의식의 교량'으로 보는 만큼, 조직 내 세대 교체와 재정 투명성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신 회장은 육군3사관학교 6기로 임관해 대위로 전역했다. 이후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서울시 향군회장·향군 부회장·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PLA 등 5개 민간 기업을 운영 중으로, 군·경영·조직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지난 13일 실시된 향군 회장 선거에서는 출석 대의원 투표에서 7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1952년 향군 창설 이후 비장성 출신 회장의 2연임은 처음이다. 재선을 한 신 회장은 앞으로 '재정 정상화 4년'에 이어 '혁신 완성 4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