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이란 제2차 평화 협상이 이틀 내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유럽 도시를 언급했다가 30분 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번복했다.
-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 무니르에 대한 신뢰를 이유로 들며 이란 핵 중단 20년 합의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총장 극찬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제2차 평화 협상이 향후 이틀 안에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다시 개최될 수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이란 협상 국면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 초반 "대화가 진행 중이지만 다소 지지부진하다"며 차기 대면 협상이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약 30분 후 매체에 다시 전화를 걸어 이슬라마바드를 재지목하며 내용을 번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라마바드 현지 취재진을 향해 "정말로 그곳에 계속 머물러야 한다"며 "향후 이틀 안에 무언가 벌어질 수 있고, 우리는 그곳으로 가려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다시 이슬라마바드를 선택한 배경에는 중재자인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깔려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니르 총장을 언급하며 "그럴 가능성(이슬라마바드 개최)이 더 큰 이유는 그 원수가 일을 아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환상적인 인물이며, 우리가 상관도 없는 나라에 갈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보도된 '이란의 우라늄 농축 20년 중단' 합의설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일관되게 말해왔다"며 "20년이라는 기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란에 대해 단순한 기간 한정 중단이 아닌 보다 근본적이고 영구적인 핵 폐기를 요구하겠다는 압박으로 풀이된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