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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6000 탈환 눈앞...미·이란 전쟁 끝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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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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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코스피가 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6000선 돌파 시도했다.
  • 75로 2.74% 상승 마감하며 외국인·기관 순매수했다.
  • 반도체·증권주 강세로 시장 실적 모멘텀 부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 2.74% 오른 5967 마감, 장중 6001.34 터치
코스닥도 2.00% 오른 1121…반도체·증권·전력기기 강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미·이란 후속 협상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돌파했다. 종가 기준 안착에는 실패했지만 약 31거래일 만의 재돌파 시도로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13포인트(2.74%) 오른 5967.75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26조6677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01억원, 1조252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392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26분 기준 6000.72를 기록하며 6000선을 돌파했다. 장중 고가는 6026.52를 찍었다. 코스피가 6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5일 장중 처음 6000선을 돌파한 이후 약 31거래일 만이다. 당시 코스피는 종가 기준 6083선 안팎을 기록하며 6000선에 안착한 바 있다. 이후 미·이란 협상 결렬,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선언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조정을 받았던 지수가 이날 재차 6000선 돌파를 시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연구원은 "이란 전쟁 협상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합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수가 이란 사태 이후 최고치인 34척으로 늘어나며 투자심리가 고조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미·이란 합의 기대속 14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59.13 포인트(2.74%) 상승하며 5967.75로, 코스닥은 22.04 포인트(2.00%) 상승한 1121.8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14 yym58@newspim.com

강세 배경으로는 미·이란 후속 협상 기대감이 꼽힌다. 협상 결렬의 주된 원인이었던 우라늄 농축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이란의 관련 활동 20년 중단을 제안한 반면 이란은 5년 중단안을 역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최종 합의와는 거리가 있지만 협상이 이어지고 합의 간극이 좁혀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JD 밴스 부통령도 이란 핵 문제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히며 합의 기대감을 확대했다. 파키스탄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두 번째 회담 개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2.74%), SK하이닉스(+6.06%), SK스퀘어(+10.34%), 현대차(+2.72%), 삼성전자우(+2.09%), 두산에너빌리티(+0.40%), 기아(+1.22%) 등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0.90%)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증권(+6.17%), 복합기업(+5.81%), 반도체와반도체장비(+3.87%), 전기장비(+3.07%), 조선(+2.60%), 자동차(+2.26%), 우주항공과국방(+0.53%), 은행(+0.39%), 제약(+0.27%)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제품(-0.10%)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징주로는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억눌렸던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SK하이닉스(+6.06%)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전자(+2.74%), SK스퀘어(+10.34%), 이수페타시스(+4.01%)도 강세를 나타냈다. 전력기기 업종도 AI 인프라 투자 수요 기대감을 바탕으로 HD현대일렉트릭(+5.36%), LS ELECTRIC(+3.57%), 산일전기(+6.19%) 등이 올랐다. 증권주는 브로커리지 이익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실적 모멘텀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재건 테마에서는 DL이앤씨(+4.76%), 삼성E&A(+4.54%), GS건설(+3.17%)이 강세를 보였다.

광통신·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을 배경으로 한 테마주도 일제히 상한가에 근접했다. 루멘스(+30.00%), 아이씨에이치(+29.99%), 퀄리타스반도체(+29.98%), 프럼파스트(+29.97%), 에프알텍(+29.97%), 가온그룹(+29.97%), 빛샘전자(+29.96%), 서울전자통신(+29.95%), 사토시홀딩스(+29.94%), 아주IB투자(+29.93%) 등이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4포인트(2.00%) 오른 1121.88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4억1755만주, 거래대금은 14조3923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이 116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128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신일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스퀘어 ▲효성중공업이었고 순매도 상위는 ▲삼성전자 ▲대우건설 ▲LIG넥스원 ▲LS ELECTRIC ▲대한광통신이었다. 기관 순매수 상위는 ▲KODEX AI전력핵심인프라 ▲KODEX 코스닥150 ▲테스 ▲삼양식품 ▲SK텔레콤이었고 순매도 상위는 ▲삼성전자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ISC ▲KODEX 200선물인버스2X ▲에코프로였다.

이경민 연구원은 "이란 사태 출구 전략이 가시화되면서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국내 증시의 억눌렸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됐고 차주 실적 발표가 예정된 SK하이닉스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1원 내린 1481.2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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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멤버십 보안 뚫렸다…고객 개인정보 무단 유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커피전문점 할리스에서 멤버십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비밀번호와 주소 등도 유출 항목에 포함됐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지난 16일 멤버십 시스템에서 허가받지 않은 접근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사고 내용은 이날 고객들에게 문자로 안내했다. 18일 오후 8시에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할리스 홈페이지 모습. [사진=할리스 홈페이지 갈무리] 회사가 추정하는 유출 시기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까지다. 2020년 2월 11일 이전 멤버십 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피해 인원과 유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출된 정보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롯해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이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정보도 포함됐다. 할리스는 사고 확인 후 비인가 접근 경로를 막고 인증 절차를 보강했다.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관계 기관에 신고를 마쳤으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이번 사고 이후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 접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현재까지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고객에게는 할리스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서비스에서도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면 함께 바꾸도록 권고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 이메일에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 것도 당부했다. 할리스는 문자로 링크를 보내거나 비밀번호 및 금융·결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10-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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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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