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 MUSIC과 IRON ENM이 우아, 다이몬, 힛지스 3개 그룹을 중심으로 멀티 트랙 IP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 우아는 멤버 감정 중심 감성 IP, 다이몬은 네트워크형 세계관 IP, 힛지스는 프로듀싱 기반 감정 IP로 각각 포지셔닝했다.
- 단일 그룹 중심에서 벗어나 시리즈형 구조로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확장형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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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H MUSIC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형식)와 IRON ENM이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 IP 확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며 K-팝 시장 내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양사는 걸그룹 우아(WOOAH), 보이그룹 다이몬(DXMON), 신예 걸그룹 힛지스(HITGS)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앨범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멀티 트랙 IP 전략'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음원 발매를 넘어 아티스트별 세계관 확장과 개별 서사 강화, 글로벌 시장 대응력 확보를 핵심 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일 레이블 내 다수 아티스트를 병렬적으로 운영하면서도 각기 다른 방향성의 IP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기존 '단일 그룹 중심' 전략에서 벗어난 확장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우아는 '위시 위드 더블유: 볼륨.1(Wish With W: Vol.1)'을 통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위시 위드 더블유'는 멤버 개인의 감정과 서사를 하나의 '소원(Wish)'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는 감성 프로젝트다.
첫 주자로 나서는 멤버 민서는 솔로곡 '하염없이 너만'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는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미니멀한 피아노와 스트링을 기반으로 한 발라드 사운드 위에 절제된 감정선을 점층적으로 쌓아 올리며, 기존 그룹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성숙한 음악적 색채를 드러낼 전망이다. 해당 곡은 오는 28일 공개되며, 우아의 신곡인 '더블유 엑스 더블유(WXW(Wish with W))'는 그룹 데뷔일인 5월 13일 발매된다.

다이몬은 '하이퍼 링크: 볼륨.1(HYPER LINK: Vol.1)'을 통해 보다 실험적인 음악적 확장을 시도한다.
'하이퍼 링크' 시리즈는 감정과 순간, 스토리를 '링크' 형태로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음악 프로젝트로, 각각의 트랙이 하나의 링크로 작동하며, 전체적으로 하나의 유기적인 세계관을 구성한다. 타이틀곡 '에스에스에스 (SSS (She's Sweet and Sour))'는 사랑의 양면성을 대비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다이몬 특유의 에너지가 특징이다.
수록곡 '화이트 티(White Tee)'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설렘과 청춘의 감성을 담아내며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하이퍼 링크: 볼륨.1'은 오늘(14일) 발매되며, 후속 시리즈 '볼륨.2'는 5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힛지스는 '띵스 위 드림: 볼륨1.(Things We Dream: Vol.1)'을 통해 팀의 음악적 방향성을 확장한다. 기존 '띵스 위 러브(Things We Love)' 시리즈에서 한 단계 나아가 '꿈'과 '감정'을 테마로 한 서사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체리 블라썸(Cherry Blossom)'은 봄의 설렘과 동시에 사라질 듯한 순간의 아련함을 담아낸 곡으로, 섬세한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듀싱 중심의 사운드와 감성 보컬을 결합해 팀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원은 15일 공개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K-팝 산업 내 '멀티 IP 확장 모델'의 진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H MUSIC과 IRON ENM은 그룹 중심에서 멤버 및 콘셉트 중심으로의 확장, 단일 앨범에서 시리즈형 IP 구조로의 전환, 국내 중심에서 글로벌 시장 대응 체계 강화라는 세 가지 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세 그룹 역시 각기 다른 방식으로 포지셔닝을 구축했다. 우아는 멤버 서사를 중심으로 한 감성 IP, 다이몬은 네트워크형 세계관 IP, 힛지스는 프로듀싱 기반 감정 IP를 전면에 내세우며 상호 간섭 없이 독립적인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완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컴백을 넘어 공연, 콘텐츠, 브랜드 협업 등으로 확장 가능한 IP 기반 설계"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제시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