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가 14일 2026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서 대전·충남·경기·광주 5개 사업을 모두 선정했다.
- 총 879억원 사업비 중 483억원을 국비로 지원하며 수영장·도서관·공연장 등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 인구감소·농촌지역 우대해 지원비율 80%까지 상향하고 2차 공모를 앞두고 협력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영장·웰니스센터 등 지역 맞춤 공간
인구감소·농산어촌 지역 우대 국비 지원
올 2차 공모부터 제도 개선 효과 본격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는 '2026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사업' 선정 결과 대전·충남·경기·광주 4개 시·도 교육청이 신청한 5개 사업 모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학교·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학교 또는 폐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체육·문화·복지·평생교육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번 1차 공모 선정 사업에 총사업비 879억 원 가운데 55%인 483억 원을 국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지역에는 증축 3건, 리모델링 2건 방식으로 수영장,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돌봄 교실, 공연예술 복합공간 등 지역 여건에 맞춘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전 서구 대전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체육관,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야외 책놀이터)과 충남 천안시 충남예술고 예술복합공간 건립사업(공연예술복합공간, 야외무대, 주차장)이다.
경기 성남시 삼평중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수영장·도서관·문화센터·지하주차장을 포함한다.
경기 의정부시 고산초 웰니스 센터 조성사업은 다목적실·강의실·창작실·세미나실 등 주민 건강·문화공간을 마련한다.
광주 광산구 광일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는 소공연장, 메이커스페이스, 공유카페, 피트니스, GX룸, e-스포츠실, VR체험실, 평생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돼 2025년까지 99개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026년 1차 공모 5개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104개 사업으로 늘어났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국정과제 '지역 실정에 맞는 유연한 학교 체제 구축'에 따라 인구감소(관심) 지역과 농산어촌 지역을 우대한다.
해당 지역에서 자기주도학습센터, 돌봄·방과후, 인공지능(AI)·로봇 등 교육·돌봄·과학·체험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총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재정 지원 비율을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는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 간 협약 체결 등 공모 전 완료해야 할 사전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특성상, 지원 비율이 강화된 올해 제도 개선 효과는 6월 예정된 2차 공모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교육부는 내다보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생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학교복합시설이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2차 공모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이 다수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