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텐센트 위챗이 13일 AI·스크립트 등 자동화 도구를 전면 금지했다.
- 인간 창작 대체 콘텐츠를 규제하며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다.
- 바이트댄스도 AI 저품질 콘텐츠 260만 건 이상 삭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4월 13일 오전 08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의 4월 10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빅테크 텐센트 홀딩스(0700.HK)의 메신저 위챗(微信·WeChat)이 인공지능(AI), 스크립트 및 기타 자동화 도구의 사용이 인간 콘텐츠 창작자를 대체하는 현상으로 이어지자 이러한 도구의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위챗 플랫폼의 한 관계자는 "위챗은 항상 진정성 있는 인간의 창작을 장려해 왔으며, 창작자들이 업무를 보조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간의 창조적 개입 없이 전적으로 자동화된 프로그램에 의해 만들어진 콘텐츠에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위챗은 지난달 운영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여, 공식 계정 플랫폼 내의 구독 및 서비스 계정이 콘텐츠 제작 및 발행 과정에서 인간 창작자를 대체할 목적으로 AI, 스크립트, 인터페이스 또는 기타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새로운 규정은 실제 창작자의 진정성 있는 표현이 결여된 채 AI에 의해 생성되거나 짜깁기된 콘텐츠, 스크립트 프로그램을 통해 대량으로 발행된 콘텐츠, 비인간적인 자동화 창작을 위한 튜토리얼이나 서비스 홍보 등 구체적인 위반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위반이 적발된 계정은 트래픽 노출 제한, 콘텐츠 삭제부터 영구 정지에 이르는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공식 계정 플랫폼 운영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미 독창성이 떨어지는 콘텐츠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었으며, 주로 AI 생성 콘텐츠의 비중이 인간이 작성한 분량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기사, 출처를 밝히지 않은 AI 보조 콘텐츠, 대량으로 생산된 저품질 템플릿 콘텐츠 등을 규제 대상으로 삼아왔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는 규제의 범위를 단순 '저품질' 콘텐츠에서 '자동화된 비인간적' 창작물로 한층 더 확대한 것이다.
톡(TikTok)의 중국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字節跳動) 또한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트댄스 산하의 온라인 뉴스 플랫폼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오늘의 헤드라인) 책임자는 지난달 발표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260만 건 이상의 저품질 AI 생성 콘텐츠를 삭제했으며 규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창작자들의 트래픽을 억제하거나 계정 활동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틱톡의 중국 내 자매 앱인 더우인(抖音)은 올해 초부터 1만4000개 계정에서 게시된 4만2000건의 AI 생성 음란물 및 저속한 콘텐츠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바이트댄스의 지원을 받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 '훙궈(紅果) 숏드라마' 역시 지난 분기에 규정을 위반한 만화 드라마 1718편을 삭제했으며, 이 중 670편은 AI 생성 자료와 관련된 위반으로 인해 삭제 조치됐다.
pxx17@newspim.com













